2024 11 17오늘은 아침에 침대에서 잠시 책을 읽는다는게 나도 모르게 거의 3시간 정도 잠을 자게 된 것 같다. 아무래도 기온이 춥다보니 침대에 들어가는게 자연스럽게 되는 것 같다. 이부분은 전에도 강조를 했듯이 침대에는 자는 것 외에는 가급적 들어가서는 안되겠다. 그리고 바이올린의 두번째 레슨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일단 바이올린에서 낼 수 있는 최소음과 최대음을 알았고, 바이올린의 가장 낮은 음부터 큰 음까지 내는 방법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악보를 보는 것은 원래 피아노를 하면서 알고는 있었지만, 바이올린 악보에 샾이 많이 들어가서 다소 의문이 들었었다. 그런데 바이올린을 킬 때 미 파 솔 이런 식으로 피아노처럼 올라가는 게 아니라, 미 파샾 솔샾 이런식으로 변칙이 될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