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 21

2024년 11월 27일 일기

2024 11 27이제 오블완 챌린지 목표를 모두 완수했다. 21일 동안 매일 글쓰기를 하는 건데, 사실 평소 매일 하는 게 글쓰기다보니 어렵진 않았다. 그리고 평소에 아무래도 매일 글쓰는 것도 다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렇게 이벤트를 통해 의욕을 불어넣을 수 있어서 티스토리 관계자분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달드리고 싶다. 그리고 오늘은 녹턴 19곡을 전체 연습했다. 이번에는 연습하면서 어깨도 안아프고 아주 좋은 기분으로 2시간 반동안 연습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보니 쿠팡이츠에서 BHC치킨을 2만원 할인해주는 쿠폰이 있었다. 나는 결과적으로 천원만 결제하고 아주 맛있는 치킨 한세트를 먹을 수 있어 매우 좋았다. 다만 와우회원에 한정해서 주는 것 같긴 하다. 그리고 박문호 박사의 뇌과학 ..

2024년 11월 26일 일기

2024 11 26오늘은 날이 많이 습했던 것 같다. 운동할 때도 다소 땀이 나긴 했으나, 그래도 기온은 낮아서 괜찮긴 했다. 그리고 세스 고딘의 보랏빛 소가 온다를 모두 읽고, 이전에 읽다가 포기했었던 박문호 박사의 뇌과학 공부에 대해서 읽어보려고 한다. 사실 그는 책이나 강의를 할 때, 그림으로 쉽게 풀어서 설명하려고 하지만, 내용이 거의 전문가 수준이다보니 이해하기 다소 어려울 때도 많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지식인 중 한명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그만큼 아시는 것도 많고 통찰도 있으신 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 한번 읽어보려고 한다. 그리고 드래곤볼 슈퍼를 이전에 한번 보긴 했는데, 전투신만 보다보니 다소 일상적인 부분을 못보게 되서 다시 보고 있다. 과연 드래곤볼이다. 오늘 하루만 거..

2024년 11월 25일 일기

2024 11 25오블완 이벤트를 잠깐 봤는데 이제 3번만 쓰면 모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것 같다. 평소에 하던대로만 하면 경품 당첨 가능성이 있기에 나름 괜찮은 것 같다. 그리고 오늘 낮잠을 조금 잤는데, 이상하게 일어나서 다소 어지러웠다. 뭐랄까 현기증이 날만한 일은 별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좀 더 평소의 행실을 잘 잡아야겠다. 그리고 오늘도 무난하게 하루가 잘 진행된 것 같다. 오늘은 많이 따뜻했다가 이제 저녁부터 많이 추워질 것 같긴 하다. 거의 0도 가까이 떨어져서 계속 유지가 될 것 같은데, 이제 12월이 다가오는 것을 생각해보면 거의 당연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그리고 독서는 세스 고딘의 보랏빛 소가 온다를 계속 보고 있는데, 세스 고딘이 강조하는 마케팅법은 마치 지금의 사업적으로 ..

2024년 11월 24일 일기

2024 11 24오늘은 바이올린 레슨 날이다. 오늘도 상세하게 지도를 받았는데 매주마다 진도가 빠르게 나가는 것 같다. 아무래도 매주 다루게 되다보니 자연스럽게 익숙해진 부분이 많았다. 그리고 스즈키 바이올린 교재로 진행하고 있는데, 선생님도 조금 진도를 빠르게 나가는 게 좋다고 하셨다. 아무래도 피아노를 현재 치고 있는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그래도 일단 현에서 현사이로 바로 활을 켜는 연습과, 현에서 떨어지지 않고 활을 잘 유지하는 것, 그리고 왼손 운지부분을 연습하는 것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교재는 별도로 구매를 했다. 뭔가 바이올린에 익숙해지니 나름 자부심이 강해진 느낌도 든다. 피아노에 숙달된 느낌보다는 뭐랄까, 바이올린이 조금 더 강력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오늘 피아노 연습..

2024년 11월 23일 일기

2024 11 23구매했던 접이식 히터가 생각보다 많이 온도가 약하고 냄새가 나서 좀 더 좋은 상품으로 반품하고 구매하기로 했다. 그리고 오늘은 녹턴을 한번 연습하고 발라드 2번과 사랑의 슬픔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과연 녹턴과 발라드2번의 경우 조금 연습기간이 요새 뜸했는데, 무의식 레벨에서 어느정도 익숙해진 건지 다시 연습해보니 상당히 잘 되었다. 아마 사랑의 슬픔 또한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다. 이제까지 어렵다고 생각한 곡들은 대부분 이런 방식으로 적응되고 연습되어 연주가 된 것 같다. 그리고 트럼프의 귀환이라는 저서를 읽고 있는데, 트럼프에 대해서 아주 잘 나와있는 것 같다. 그는 대단히 충동적이면서 진취적이고 외향적이며 뭐랄까, 마치 적토마와 같은 느낌이다. 그런데 그렇다고 그저 생각없이 행동하..

2024년 11월 22일 일기

2024 11 22요새 사랑의 슬픔을 계속 연습하고 있다.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는 곡이긴 하지만, 매일 반복해서 연습하다보니 다소 익숙해져가는 구간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권력과 진보를 다 읽고, 트럼프에 대한 저서를 읽고 있다. 그는 태어났을 때 물론 아버지가 부동산쪽으로 일을 하게 되니 어느정도의 영향이 있었겠지만, 그 자신이 직접 부동산을 더 일구어 증진하고, 건물도 짓는 등 대단히 진취적이고 천재적인 방식으로 나아갔다. 지금은 아주 일부만 보고 있긴 한데, 트럼프에 대해서 알아가면서 앞으로의 정치 및 경제 등 여러 소식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지, 그리고 앞으로 대략적으로 어떤 세계로 나아갈지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게임에 대한 과한 관심은 곧 자신을 욕망 덩어리로 만드는 것 같다..

2024년 11월 21일 일기

2024 11 21밖에 나가면 춥긴 하지만 안에는 집 안은 다소 따뜻한 것 같다. 이정도 날씨면 딱 괜찮은 것 같긴 하다. 그리고 권력과 진보 저서를 보면서 저자가 주장한 부분은 사실 크게 감명깊진 않았다. 구체적인 것을 토대로 하여 주장하기보다는 다소 애매한 범주적인 사고로 주장하기에 그럴 듯 해보이긴 했다. 그런데 이 책이 좋은 것은 기술이 권력과 진보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 아주 잘 적절히 서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된다. 적어도 이부분에 있어서는 노벨상을 받을만 했다. 그 외에 요새는 별다른 일은 없는 것 같다. 아무래도 11월 말쯤이 되면 몸도 마음도 조금 차가워지는 그런 느낌이 든다. 하지만 평소의 하루 성공 계획 루틴을 실행하고 있기에, 이부분은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 그리고 오늘은 ..

2024년 11월 20일 일기

2024 11 20요새 라흐마니노프 편곡인 사랑의 슬픔을 연습중인데 아직 이틀차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더듬거리며 치고 있다. 게다가 10도 화음이거나 그 이상인 부분의 경우 왼손은 그래도 나름 잘 쳐지긴 하는데, 오른손이 10도 이상인 경우 잘 쳐지지가 않는다. 아마 나의 양손 크기가 달라서 그런 걸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 부분은 연속해서 화음을 넣는 방식으로 하면 큰 문제는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곡들을 무의식적으로 손가락에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다. 그게 되지 않는다면 애초에 곡을 연주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어려운 곡들을 이전에도 연습했었다. 대표적으로는 폴로네이즈의 영웅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독서 또한 현재 권력과 진보를 거의 다 읽어간다. 알고보니 나머지 분량 4분의 1..

2024년 11월 19일 일기

2024 11 19오늘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슬픔 편곡인 라흐마니노프의 곡을 연습해봤다. 평소에 많이 들어보기도 하고 뭔가 애절하고 간절한 그리고 추억을 이야기하는 그런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4월은 너의 거짓말이라는 애니에서는 중학생이 연주하는 피아노곡이라 그렇게 어렵진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일단 라흐마니노프 곡은 별도로 검색해서 연습해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 거의 처음이긴 한데 과연 손이 크신 분이라 그런지, 10도 화음은 기본으로 나온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피아노 전체 손의 움직임이 많다보니 상당한 난이도가 보여진다. 하지만 그만큼 열정이 넘치는 것 같다. 뭔가 어렵지만 아름다운 곡을 듣게 되면 오히려 더 연습하고 익숙해지고 싶어한다. 아마 그것이 나의 피아노에..

2024년 11월 18일 일기

2024 11 18오늘은 독서를 상당히 많이 한 것 같다. 거의 2시간 반 조금 넘게 했을 것 같다. 아무래도 최근에 독서시간이 조금 줄어든 만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권력과 진보가 총 11장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이제 3장 남았다. 그리고 최근 장에 들어서 겨우 21세기에 대해 거론하기 시작하며, 저자의 본격적인 주장에 대해서 펼치려 하기 시작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 동안의 테크놀로지의 발전과 진보가 생산성 향상에 아주 눈에 띄게 늘어났다면, 21세기부터는 그렇게 많이 늘어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부분은 사람들의 실생활 및 기타 부분을 고려했을때에도 마찬가지이다. 확실히 생각해보면 컴퓨터가 나오고 나서는 그렇게 혁신적인 기계나 창조적인 것이 나오진 않았던 것 같다. 그 이후에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