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일기장

2024년 11월 13일 일기

푸른매실 2024. 11. 13. 20:49

2024 11 13

오늘 부모님께서 오셔서 점심을 드시고 반찬도 만들어주셨다. 매번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그리고 낮잠은 이제 거의 잘 극복이 되는 것 같다. 그런데 날씨 온도가 계속해서 변화하다보니 아무래도 기분이나 정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이 부분을 잘 인지하고 생각하며 행동해야겠다. 그리고 아쉽게도 오늘 쿠팡 채용 일정을 봤으나 SRL부서가 나오진 않았다. 일단 계속해서 기다려봐야겠다. 그리고 최대한 재테크와 부업으로 자산을 늘려가야겠다. 요새 읽는 책은 권력과 진보라는 책을 읽고 있다. 2024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사람이 쓴 책이라고 하여 조금 흥미가 가길래 읽기 시작했는데, 그의 핵심 메시지는 기술의 진보가 곧 인류의 진보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직은 책 초반이라 저자의 핵심 내용이 자세히 나오지는 않지만, 아마 저자의 주장을 강조하고 뒷받침하기 위한 스토리텔링식 저술을 통해 진행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일단 계속 읽어보려고 한다. 그리고 이번에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었는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세상이 더욱 악화되고 멸망하는 길이 아니라, 오히려 모든 사람들이 더 잘 살 수 있는 그런 미래가 그려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어떻게 보면 큰 자본과 인맥 그리고 권력을 가지고 있는 대통령인 만큼, 미국만 부자가 되는 그런 삶이 진행될까라고 생각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의 사고관과 생각 그리고 살아온 생애를 보면 그리 쉽게 생각이 되지는 않는다. 유튜브를 보면서 그 또한 자수성가들과 비슷한 다사난한한 그런 일을 겪었고, 그에 따른 나름의 견해와 통찰이 있다고 생각이 된다. 그래서 나에게는 트럼프가 다음과 같은 느낌이다. 세상의 모든 악을 없애고 내가 모두에게 평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라는 그런 이미지이다. 물론 이렇게 간단하게 쉽게 풀리진 않을 것 같지만 말이다. 오늘은 하농을 1번부터 20번까지 연습하면서 손을 좀 더 풀어보는 연습방향을 진행했다. 그런데 이 방법도 좋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역시 하농과 연습곡을 돌아가면서 같이 연습하는 것이 제일 제격이라는 느낌이 든다. 이 또한 사람마다의 노하우가 다를 것이다. 그리고 오늘 좋은 애니메이션을 발견했는데, 도로로라는 시대극 애니메이션이다. 약간 바람의 검심과 같은 느낌이 나는데, 주인공 백귀마루가 약간 켄신 느낌이 난다. 요새는 분기별로 애니를 검색해서 나름의 명작을 찾아내는 그런 방식을 취하고 있다. 나름 괜찮은 방법인 것 같다. 오늘도 매우 가치가 있고 행복하며 감사한 하루가 되어, 이 모든 것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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