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05 10요새 볼만한 컨텐츠가 없을까 하고 찾아보다가, 우연히 블랙미러 시즌 7을 찾게 되었다. 아직까지는 보는 중이긴 하지만, 역시나 블랙미러이다. 미래기술은 상당히 SF적으로 넘어가서 매우 흥미로웠고, 이 역시 나쁜 쪽으로 영향을 불러온다는 것을 잘 상기하게 한다. 한번씩 이런 작품들을 보게 되면 현재를 살아가는 나에게 좀 더 큰 감사함을 불러오는 것 같다. 그리고 요새 들어서는 무언가 하나에 빠지는 경향은 많이 줄어든 것 같다. 아무래도 집중을 더욱 수동적으로 해야되는 만큼 큰 자제력이 요구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