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 2

2025년 5월 2일 일기

2025 05 02어제 밤에 꽤나 잠이 잘 오지 않았다. 아무래도 배탈이 난 것이 그대로 불면까지 이어진 것 같다. 그래도 평소보다 한 1시간 정도 더 늦게 잤을 뿐, 잠 자체는 중간에 거의 깨지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아침에 잠깐 더 잘까 생각했는데, 어느새 2시간 반이나 더 자게 되었다. 사실 잠깐 잔다는 것은 결국 일어나고 싶지 않다는 것과 이어지기에, 가급적 정말 아픈 것이 아닌 이상은 바로 일어나는 것이 좋겠다. 혹여 아프더라도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 활동하는 것이 좋고, 낮잠으로 보충하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요새 들어서 독서하는 습관이 거의 완전히 꺼진 것 같다. 하루 필수 활동을 미리 해놓고 그 다음에 부수적인 것들을 하는 것이 좋겠다. 이전에 필수 활동들을 시간 중간중간에 하겠다고 하다가..

2025년 5월 1일 일기

2025 05 01오랜만에 녹턴을 치는데 꽤나 많이 버벅거렸다. 두 달만이지만, 그래도 이전에는 오랜만에 쳤을 때에도 다소 어느정도 리듬구간을 잘 기억하고 더듬어서 칠 수는 있었는데, 지금의 경우 연습을 할 때 거의 초견 연습을 하는 느낌으로 매우 더디었다. 그래서 그외 다른 영향이 있었다고 한다면, 약을 절반 이상 줄인 부분이 아마 크지 않을까 싶다. 물론 지금보다 더 줄여야겠지만, 그래도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좀 더 평소에 잘 연습해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요새 들어서는 의지력이 많이 약해진 느낌이 든다. 이제는 낮잠을 거의 안자는데, 아마 이부분의 영향일까, 아니면 습관의 변화로 생긴 부분일까 다소 고민을 해본다. 그렇다고 하루성공 계획루틴을 잊어버리진 않는다. 독서는 다소 현재 멀어진 상태이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