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2일 일기

2024 11 12

요새 일반배송이 정말 빠르다는 것이 아주 실감이 되었다. 어제 주문했던 바이올린이 오늘 오후 일찍 도착했다. 사실 쿠팡에서 판매자배송으로 주문했을 때에는 도착예정일이 목요일로 되어있었는데, 어찌나 빠른지 오늘 바로 도착해버렸다.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그리고 박스를 여니 완전히 바이올린 세트로 케이스안에 모두 완벽하게 들어있었다. 그런데 바이올린은 처음이다보니 각종 도구들이 어떤 역할을 하고, 관리하는 법을 몰랐다. 그렇기에 열심히 인터넷을 검색하여 하나씩 알아내긴 했다. 그런데 많이 검색하면서 혼자서 아직까지 관리하고 다루기 어렵다고 판단이 되어, 일단 레슨날짜때 선생님께 가르침을 받아보려고 한다. 일단 바이올린을 켰을 때에는 음은 잘 나오는 것 같아 다행이다. 그리고 또 좋은 소식이 있는데, 며칠전에 구글 플레이 포인트 이벤트가 있었는데, 거기서 5500포인트와 고급형 마우스가 당첨되었다. 마우스는 검색했을때 대략 24만원정도 하는 것 같다.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좋은 소식은 원래 이렇게 몰려오는 것 같다. 또한 최근에 트럼프가 당선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관련 미국주식이 많이 뛰고 있다. 이부분도 적당한 타이밍을 봐서 재테크하게 되면 꽤 쏠쏠하게 돈을 벌 수 있다. 그런데 요새 들어서 꿈자리가 좋지 않은 건지 며칠 전부터 일어났을때 감정상태가 조금 부정적이었던 것 같다. 생각해보면 왠지 모르게 총을 쏘고 군대와 학교 관련된 그런 주제가 엮여있다. 아마도 나에게 있어서 의무교육 및 의무복무가 가장 힘들었을 때였기에, 꿈으로서 무의식적으로 떠오르게 되지 않았을까 추측해본다. 그렇다면 어째서 떠오르게 되었을까? 그건 잘 모르겠다. 뭔가 특별히 다른 경험을 한 것은 없기에, 기후가 바뀌면서 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그런지 요새는 아침에 일어나서도 다시 자거나, 낮잠이 조금 더 늘어나긴 했다. 이 부분도 적절히 관리할 수 있어야겠다. 아마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명상일 것이다. 무의식적인 두뇌 리프로그래밍을 하는 데에는 아주 최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일 쿠팡 재택 채용이 다시 갱신된다. 사실 SRL부서가 나와서 그곳에 입사하는게 매우 좋지만, 쿠팡 재택 채팅도 나쁘진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제 하나의 직업만으로도 살아가기 어려운 세계가 진행되고 있기에, 무조건적으로 취업에만 몰두하기보다는 재테크와 부업 그리고 다른 아이디어를 내서 돈을 벌 수 있는 그런 활동을 해야겠다. 오늘도 행복하고 많은 것을 받았으며, 한 단계 더 성장한 나 자신이 되어, 모든 것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