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5 01오랜만에 녹턴을 치는데 꽤나 많이 버벅거렸다. 두 달만이지만, 그래도 이전에는 오랜만에 쳤을 때에도 다소 어느정도 리듬구간을 잘 기억하고 더듬어서 칠 수는 있었는데, 지금의 경우 연습을 할 때 거의 초견 연습을 하는 느낌으로 매우 더디었다. 그래서 그외 다른 영향이 있었다고 한다면, 약을 절반 이상 줄인 부분이 아마 크지 않을까 싶다. 물론 지금보다 더 줄여야겠지만, 그래도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좀 더 평소에 잘 연습해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요새 들어서는 의지력이 많이 약해진 느낌이 든다. 이제는 낮잠을 거의 안자는데, 아마 이부분의 영향일까, 아니면 습관의 변화로 생긴 부분일까 다소 고민을 해본다. 그렇다고 하루성공 계획루틴을 잊어버리진 않는다. 독서는 다소 현재 멀어진 상태이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