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4
오늘은 바이올린 레슨 날이다. 오늘도 상세하게 지도를 받았는데 매주마다 진도가 빠르게 나가는 것 같다. 아무래도 매주 다루게 되다보니 자연스럽게 익숙해진 부분이 많았다. 그리고 스즈키 바이올린 교재로 진행하고 있는데, 선생님도 조금 진도를 빠르게 나가는 게 좋다고 하셨다. 아무래도 피아노를 현재 치고 있는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그래도 일단 현에서 현사이로 바로 활을 켜는 연습과, 현에서 떨어지지 않고 활을 잘 유지하는 것, 그리고 왼손 운지부분을 연습하는 것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교재는 별도로 구매를 했다. 뭔가 바이올린에 익숙해지니 나름 자부심이 강해진 느낌도 든다. 피아노에 숙달된 느낌보다는 뭐랄까, 바이올린이 조금 더 강력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오늘 피아노 연습 또한 어제랑 비슷하게 사랑의 슬픔과 발라드 2번을 중점으로 연습했다. 트럼프의 귀환을 읽으면서 다소 정치적인 부분에 대해서 기록으로만 남은 부분은 읽기에는 다소 지루하고 큰 의미가 없어보여서, 트럼프에 대한 성격과 정치적 성향 그리고 행보에 대한 많은 정보를 습득한 것만으로도 만족했다. 그리고 세스 고딘의 보랏빛의 소가 온다 라는 책을 읽기 시작했다. 사실 이 책은 20년전에 나왔었는데, 지금까지도 베스트 셀러일 정도로 큰 인기를 가지고 있다. 즉 마케팅 부분에 있어서 20년전과 많이 달라지지 않았으며 그가 강조하는 부분이 아직까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는 부분이다. 그는 마케팅에서 더이상 상품의 효율이나 가격 등을 강조하지 않는다. 대신 그의 책 제목처럼 많은 소들 중에서 보랏빛 소를 본 것만으로도 주목할 만하기에, 그런 주목할 포인트에 집중했다. 아마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겠지만, 비행기 광고에 편안하게 앉아 쉬고 있는 유명 배우라든지, 본 상품보다는 다른 자극적인 부분을 강조하여 해당 상품을 기억하는 방식이다. 지금은 많이 일상화되었지만, 아마 20년전에는 크게 강조되진 않았을 것 같다. 아직 책 극초반이라 많이는 짐작가지는 않지만, 앞으로 많은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최근 들어서 꽤 구매하는 것들이 많아졌다. 아무래도 필수 불가결적인 부분보다는 삶에 있어서 좀 더 편하게 하는 부분을 많이 구매하고 있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어디까지나 오래 그리고 많이 사용하는 것을 중점으로 구매하고 있다. 그만큼 겨울과 여름시즌은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에 따른 판매도 많긴 하다. 이번에 레이저 바실리스크 마우스 판매와 부업등이 효과가 컸다. 요새는 하는 게임을 하나 이하로 완벽하게 줄이게 되니 이전처럼 게임에 많이 기대는 현상은 사라졌다. 아무래도 게임을 늘리게 되면 다소 충동적인 성향이 강해지는 것 같다. 이부분은 주의해야겠다. 그리고 오늘도 좋은 주말을 보냈으며 가치있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모든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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