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0
요새 라흐마니노프 편곡인 사랑의 슬픔을 연습중인데 아직 이틀차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더듬거리며 치고 있다. 게다가 10도 화음이거나 그 이상인 부분의 경우 왼손은 그래도 나름 잘 쳐지긴 하는데, 오른손이 10도 이상인 경우 잘 쳐지지가 않는다. 아마 나의 양손 크기가 달라서 그런 걸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 부분은 연속해서 화음을 넣는 방식으로 하면 큰 문제는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곡들을 무의식적으로 손가락에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다. 그게 되지 않는다면 애초에 곡을 연주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어려운 곡들을 이전에도 연습했었다. 대표적으로는 폴로네이즈의 영웅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독서 또한 현재 권력과 진보를 거의 다 읽어간다. 알고보니 나머지 분량 4분의 1이 거의 주석이나 인용부분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다. 책들을 가끔씩 보면 주석부분이 굉장히 긴 책들이 많은데 이런 책들은, 그만큼 다른 책에서 인용하거나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논문 등을 인용한다든지 그런 방식을 사용하는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을 다 읽은 후 트럼프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기 위해, 그의 생애와 사고관념, 철학 등을 적은 책을 읽어보려고 한다. 아무래도 이번 대통령이기도 하고, 다른 대통령들과는 다르게 매우 겉으로나 속으로나 파격적이기 때문이다. 물론 좋은 방향에서 이루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 하지만 세상사 모든 것이 좋을 수 만은 없다. 빛과 어둠을 모두 아는 것이 세상을 아는 데에 아주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직까지 채용소식은 없는 것 같다. 거의 8월 초부터 준비했으나 4달 째쯤 될 것이다. 하지만 그다지 초조하지 않은 이유는 요새 부업의 성과가 매우 크고, 투자한 재테크도 아주 좋은 방향으로 전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보다 큰 경제적 자유를 목적으로 하고 있기에, 무조건적으로 취업에만 매달리기보다는 다소 취업이 되지 않더라도 다른 방향을 생각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나 점점 달라지고 있는 이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서 말이다. 그리고 오랜만에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을 했는데 나름 괜찮은 게임인 것 같다. 하루에 1~2시간정도 정해놓고 플레이를 하면 딱 좋을 것 같다. 오늘은 날씨도 괜찮은 것 같아서 딱 적당한 온도로 지낸 것 같다. 오늘도 정말 감사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되어 세상과 이 모든 우주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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