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일기장

2024년 11월 26일 일기

푸른매실 2024. 11. 26. 21:14

2024 11 26

오늘은 날이 많이 습했던 것 같다. 운동할 때도 다소 땀이 나긴 했으나, 그래도 기온은 낮아서 괜찮긴 했다. 그리고 세스 고딘의 보랏빛 소가 온다를 모두 읽고, 이전에 읽다가 포기했었던 박문호 박사의 뇌과학 공부에 대해서 읽어보려고 한다. 사실 그는 책이나 강의를 할 때, 그림으로 쉽게 풀어서 설명하려고 하지만, 내용이 거의 전문가 수준이다보니 이해하기 다소 어려울 때도 많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지식인 중 한명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그만큼 아시는 것도 많고 통찰도 있으신 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 한번 읽어보려고 한다. 그리고 드래곤볼 슈퍼를 이전에 한번 보긴 했는데, 전투신만 보다보니 다소 일상적인 부분을 못보게 되서 다시 보고 있다. 과연 드래곤볼이다. 오늘 하루만 거의 20화정도 본거 같은데 질리진 않는 것 같다. 어떻게 보면 나의 인생과 함께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자리는 계속해서 알아보고 있는데, 나름 괜찮은 자리가 하나 보이긴 했다. 다만 정규직으로 일할 수 있을지, 그리고 제대로 면접까지 갈 수 있을지가 문제가 되겠다. 시급은 꽤나 괜찮고 일도 내가 좋아하는 AI로 일하는 부분이라 꽤나 마음에 든다. 그리고 요새는 부모님이 자주 들르셔서 식사도 많이 하시고 가신다. 그만큼 나를 신뢰하고 아껴주시는 것이 많아서 감사할 따름이다. 오늘은 많이 적을 만한 것은 없지만 매우 풍족하고 가치있는 하루가 되었다. 이 모든 것에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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