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일기장

2024년 11월 25일 일기

푸른매실 2024. 11. 25. 21:35

2024 11 25

오블완 이벤트를 잠깐 봤는데 이제 3번만 쓰면 모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것 같다. 평소에 하던대로만 하면 경품 당첨 가능성이 있기에 나름 괜찮은 것 같다. 그리고 오늘 낮잠을 조금 잤는데, 이상하게 일어나서 다소 어지러웠다. 뭐랄까 현기증이 날만한 일은 별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좀 더 평소의 행실을 잘 잡아야겠다. 그리고 오늘도 무난하게 하루가 잘 진행된 것 같다. 오늘은 많이 따뜻했다가 이제 저녁부터 많이 추워질 것 같긴 하다. 거의 0도 가까이 떨어져서 계속 유지가 될 것 같은데, 이제 12월이 다가오는 것을 생각해보면 거의 당연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그리고 독서는 세스 고딘의 보랏빛 소가 온다를 계속 보고 있는데, 세스 고딘이 강조하는 마케팅법은 마치 지금의 사업적으로 성공하는 방법과 매우 유사하다고 생각이 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고 사용하는 상품을 개발하기 보다는, 특정 층을 대상으로 노리는 이른바 오타쿠들을 위한 상품으로 나아가는 것이 매우 좋다고 강조한다. 생각해보면 세상에 나온 모든 제품들은 거의 대부분 특정 사람들이 사용하고 알리기 시작하면서 점점 보편화가 되었던 것 같다. 그만큼 평소의 아이디어와 독창성을 강조한다. 책의 분량은 많진 않지만 대단한 인사이트가 책 안에 많이 있다. 그래서 이 독창성으로 성공한 사례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것들을 아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요새는 고향시편 에우레카 세븐 보고 있는데 나름 괜찮은 것 같다. 생각해보면 명작이라고 여겨지는 매체들은 대부분 나 또한 접하긴 했으나 맨처음만 아주 간략하게 보고 넘겨버린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다시 생각해보면 조금만 더 인내력을 발휘하면 충분히 작품을 즐길 수 있는데 말이다. 그래서 저번에도 생각하긴 했지만, 한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어느정도는 봐야된다고 생각이 된다. 나의 경우 그저 대중들이 좋아한다고 해서 보는 성향은 아니기에 지금까지 사람들이 다 봤다고 했던, 오징어게임이나 기생충 등 나의 성향에 맞지 않는 건 보진 않았다. 나의 경우 철저하게 자신의 성향과 관점 그리고 가치를 중점으로 작품을 선별하기 때문이다. 특히나 대중매체가 더욱 우리들의 일상에 광범위하게 그리고 자주 침범하면서, 중요한 정보를 선택하고 생각하는 법을 기를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앞으로의 생존법이라고 생각이 된다. 오늘도 가치있는 행복한 하루가 되어 우주 모든 것에 대단히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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