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5 05
하루가 꽤나 빠르게 흘러갔다. 어젯밤에는 조금 특이한 꿈을 꾸었는데, 북한과 전쟁을 하는 꿈을 꾸었다. 병사로 있으면서 상당히 긴장된 구도로 진행이 되었는데, 꿈에서 깨고 나서는 바로 조금 떨렸지만, 그래도 현실을 다시 인지하여 안도를 했었던 것 같다. 이처럼 꿈과 현실을 구분하고, 자신을 이끌어내는 것은 결국 인지력에 달려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긴팔과 긴바지 옷을 다시 꺼내서 입었는데, 그만큼 온도가 많이 떨어졌다. 하지만 곧 다시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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