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8 20
기존에 근무했었던 search relevance labeling에 지원했으나 서류전형에서 떨어졌다. 꽤나 아쉽긴 했으나 또 기회가 있고, 아직 다른 재택근무에 도전할만한 것들이 많다. 그래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지원을 하며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요새 예능을 잘 안보다가 라디오스타가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1회부터 출연진까지 상세히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잠시 볼까 하면서 봤는데, 어느새 저녁까지 보고 있었다. 생각보다 꽤 재밌었다. 오랜만에 조금 몰입이 되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지금은 일이 없어서 무의식적으로 부정적 사고가 많이 표상이 된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이고, 객관적으로 봤을때 현재 나는 매우 건강하고 행복하며 안정된 생활을 이루고 있다. 적어도 직업이 없더라도 당분간 매우 편한 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금액을 모아둔 상태이기도 하다. 그래서 당장 매우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그리고 현명하게 매일 한단계씩 발전하며 올라가면 결국 내가 원하는 성공의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키르케고르의 원서는 조금 어려워서, 그의 소개서를 보면서 조금씩 이해하고 있다. 나름 꽤 어려운 철학자라고 생각이 되긴 하다. 하지만 그만큼 그의 생애와 사고관 등을 이해하면 이전에 어려웠던 철학자들을 결국 이해했던 것처럼 그 또한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오늘도 만족스러운 하루가 되어 매우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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