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8일 일기

2025 03 18

아침에 잠을 컨트롤 하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쉽지가 않았다. 졸려서 낮잠을 자기보다는, 오히려 살짝 졸려서 잠을 자게 되고, 눕게 되니 더 졸리는 그런 사이클을 가져오게 되었다. 그래서 일단 1시간이 아닌 30분으로 최대한 줄여보려고 한다. 낮잠을 소개하고 권장하는 많은 매체에서도 30분 이상의 낮잠은 좋지 않다고 나왔는데, 그것은 얕은 수면이 아닌 깊은 수면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가급적 졸음만 깰 정도로 누워야겠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을 잘 활용하고 무언가를 하는 것이다. 운동이든 악기연주든 독서든 여러가지로 대단히 많다. 그렇기에 다양하게 활용해서, 잠을 느끼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다. 그리고 최근 들어서 아이스크림을 좀 많이 먹어서 그런지 속이 더부룩하고 목이 결리는 느낌이 든다. 아무래도 여름 때까지는 최대한 보관만 해놓는 것이 좋다고 판단이 된다. 그리고 오늘 부모님이 점심을 드시러 오시면서, 장을 많이 보시고 오셨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언제나 힘이 되는 것 같다. 오늘도 어제보다 더욱 성장한 나 자신을 보게 되고 더 큰 부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이 모든 것에 감사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