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2 07
요새 날씨가 많이 추워서 그런지 생체 리듬감도 많이 낮아진 느낌이 든다. 물론 매우 주관적인 감각이긴 하지만 이전의 하루성공 계획루틴을 실행했을 때와는 매우 다른 느낌을 받는다. 공기 자체가 차갑다보니 아무래도 활동이 제한적인 느낌을 받는다. 물론 매일 10분씩 하는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일상적인 움직임이 최소한으로 극소화 되어있고 낮잠을 좀 더 많이 자게 된다. 아무래도 겨울잠을 자는 동면 동물들 느낌도 든다. 실제로는 나의 뇌의 주관이 많이 관여되어있긴 하지만 말이다. 요새도 자는 중에 좀 깨긴 하지만, 그래도 이전에 비하면 많이 나아진 편인 것 같다. 그리고 다시끔 하는 생각이지만, 아무래도 며칠에 한번은 밖에 산책이라도 나갔다오는 것이 좋겠다. 지나치게 집에 있다보니 활동성이나 무의식적 생각이 지나치게 갇혀있는 느낌을 받는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어떻게든 한 명 이상과는 어울리게 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자신의 존재의의를 찾는다. 특히나 인간관계에서 아주 극단적으로 떨어졌었던 칸트조차도 하인이 있지 않은가. 그렇기에 인간은 혼자 살 수 없다. 나 또한 적극적으로 사람을 더 만나며 소통하고 그 속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어야겠다. 내일은 교회에서 수련회가 있어서 오전부터 약 12시간이상 지내고 밤에 오게 된다. 기존에는 수련회하면 꼭 1박이상은 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건 아닌가 보다. 그래서 이번에는 좀 더 교회의 형제 자매들과 돈독한 시간을 보내고, 신앙심을 키우며 사회성을 더 기를 수 있는 그런 자리가 될 것 같다. 그리고 이런 많은 기회에 모든 것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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