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5일 일기

2023 12 15

오늘은 업무에 좀 더 몰두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평소보다 많은 양의 건수를 맡아서 했지만, 전혀 힘이 부치지 않았고 오히려 행복하고 감사했다. 그리고 시간이 날때마다 독서를 하면서 나름의 철학적 교양을 쌓고 있다. 쇼펜하우어 책을 어느정도 읽어서 이제, 니체쪽으로 넘어가서 읽는 중이다. 쇼펜하우어에 이어서, 니체 또한 대단히 독보적이고 대단한 철학자이기에 개인적으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책이자 사람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따가 내 집으로 가서 도배장판 부분을 한번 보고, 세탁기와 기타 기구들을 옮길 예정이다. 물론 나머지 것들도 추후 옮길 예정이긴 하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