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8일 일기

2023 05 28

21시 21분이다. 오후 세미나 및 서울에 갔다올 예정으로 글쓰기 시작이 조금 미뤄졌기에 일단 바로 시작하려고 한다. 오늘은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평소처럼 하루루틴을 하고 오후쯤 이상석 박사님과 박현근 강사님의 세미나를 들으러 갔다. 이상석 박사님은 서울대학교 최연소 박사이시자 최연소 교수이시기도 하셨다. 또한 경제 및 경영전략부분에 있어서 그 누구보다도 많이 공부하시고 지식이 있으신분이셨다. 그의 아버지는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직하여 20년 넘게 한 회사에 다니셨다고 한다. 그리고 몇 년전 돌아가셨는데, 박사님은 아버지에게서 배울 점과 다르게 살아야될 점을 깨닫고, 34살까지 공부하던 자신에서 벗어나 사업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현재 경제적 자유를 얻은 성공한 사람이 되셨다. 세미나에서는 내가 알고 있던 소득사분면과 로버트 기요사키 및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와서 반갑기도 했다. 그리고 이렇게 훌륭하고 좋으신 분을 알게 되어 이번 기회가 참 고맙고 초대해주신 대표님에게도 감사를 표한다. 그리고 이상석 박사님은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네트워크마케팅이 매우 좋은 방법이라고 하시며 마무리 하셨고, 이어서 박현근 강사님이 그 네트워크마케팅에 대해서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을 통해 달성할 수 있는지 강의해주셨다. 그리고 세미나가 끝나고 저녁식사를 다 같이 하면서, 모르는 부분이나 질문하고 싶었던 부분을 이야기하고 서로 대화를 나누었다. 덕분에 좋은 인맥도 쌓을 수 있었고 좋은 기회와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몰랐던 부분을 더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같아 마음이 기쁘다. 나머지는 성공대화론에 대해 리뷰를 쓰려고 한다. 어제에 이어서 12장부터 작성해보자. 의미를 명확히 하는법. 카네기는 연설을 할 때 구체적인 사례를 드는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즉 어떤 연설에서의 주장이나 내용을 전달할 때 구체적인 자료나 사례를 드는 것은, 연설의 내용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근거가 되기에 아주 중요하다는 것이다. 사실 12장은 이전 장과 겹치는 주제들이 많아서 부분적으로 생략하겠다. 13장 인상적이고 설득력 있는 화법. 카네기는 심리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즉 청중이 연설을 들을 때, 가장 효과적으로 연설자가 연설하는 법에 대해서 이다. 연설하는 자의 태도, 말투, 표현, 제스처 등 다양한 부분이 있는데 사실 이부분도 이전 내용과 겹치기에 생략하겠다. 두번째는 숫자를 인상적으로 표현하는 법과 시각적인 비교이다. 이부분은 매우 공감이 되는데, 물 한방울에 원자수는 약 300억개이다 라고 표현하는 것과, 지구의 바다물을 물방울의 크기로 채운 물방울의 개수라고 표현하는 것과 받아들이는 것이 다를 것이다. 다른 표현으로 지구에 있는 모든 잎의 개수로 표현하기도 한다. 거리도 마찬가지이다. 어떤 도시의 크기가 몇십 km라고 하는 것보다 A도시부터 D도시까지 모두 합친 거리 만큼 된다 라는 것이 더 시각화가 잘 된다. 즉 숫자화로 표현하는 것보다 시각화를 잘 활용하는 것이 기억에도 잘 남고 더 공감이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기억술에도 이런 시각화를 활용하는 것이 매우 많다. 그래서 나는 이부분이 매우 공감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