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일기장

2023년 5월 26일 일기

푸른매실 2023. 5. 26. 20:29

2023 05 26

일부러 조금 늦게 글쓰기를 시작했다. 오늘은 집중력이 좋았기에 독서를 더 오래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오늘 하루의 집중도는 매우 좋았고, 수면을 통제하는 것도 매우 훌륭했다. 그리고 취업부분도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카네기의 ‘성공대화론’의 리뷰글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4장 기억력 향상부분에서 쓰다가 만 부분부터 이어서 작성한다. 어느 한 대학은 입학조건이 코란 한권 전체를 암송하는 것이다. 그리고 한권을 암송하는 시간은 4일정도 걸린다고 한다. 대체 이 대학에 입학하는 사람들은 그렇다면 기억력의 대가들일까? 아니다. 그들도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며 인간의 선천적 기억력을 보다 더 잘 사용하는 사람중 하나의 지나지 않는다. 그들은 반복하고 이야기 방식으로 외웠기에 코란을 전부 암기할 수 있었던 것이다. 우리도 3.141592로 시작하는 파이를 외운적이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외우기 어려웠는데, 어느새 10자리 넘게 외우게 되고 그리고 계속해서 보고 외우는 사람은 더 계속해서 그 이상을 기억할 수 있다. 이 원리를 이용하는 것이다. 또 카네기가 주장하는 날짜를 외우는 방법이다. 그 날짜가 예를들어 역사속에 있었던 날짜와 비슷하거나, 혹은 지인, 인상깊었던 숫자 등 무언가 연관지을 만한것 을 찾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으로 이야기를 만들수도 있고, 그림을 만들수도 있다. 그런식으로 하여 날짜를 잘 기억할 수 있다고 한다. 사람을 기억하는 방법과 대략적으로 비슷한데, 그 사람의 외모, 태도, 말, 직업, 사상 등을 그 사람과 연관지어 기억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루즈벨트 대통령은 5만명의 사람을 기억했다고 한다. 이 방식으로 사람을 잘 기억할 수 있고, 나도 이 방식을 많이 활용할 것이다. 5장 청중을 깨어 있게 만들어라. 연설을 할때 사람마다의 방식이나 스타일이 다르듯이, 청중들도 연설 하는 사람마다 반응이 다를 수 있다. 즉 연설이 재미가 없고, 거부감이 들며, 집중이 되지 않는다면 청중은 잠들게 된다. 여기서 링컨의 얘기가 나오지 않을 수 없다. 링컨이 변호사 시절에 어떤 할머니가 자신의 연금의 절반을 투자하는 회사의 수수료로 주어야 된다는 부분으로 변호를 하게되었다. 거기서 링컨은 처음에는 연금이나 할머니에 대한 부분은 일절 얘기 하지 않았다. 일단 미국의 찬란한 역사와 재판의 역사에 대해서 말하면서 연금이 어떻게 해서 탄생하게 되었는지 마치 연극을 하듯 말했다. 그리고 할머니는 그 위대한 역사의 피해자이고, 수수료를 챙기는 자들이야 말로 악당인 듯이 강하게 제스처하며 이야기 했다고 한다. 이런 방식으로 그는 대부분의 재판에서 판사와 배심원을 감동시켜 거의 승소시켰다고 한다. 이처럼 스토리의 중요성은 대단하다. 또한 항상 진실되게  행동하는 것이다. 이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왜냐하면 거짓된 말과 행동이야 말로 연설에서 가장 해서는 안될 것중 하나가 아닌가. 또한 청중이 잠들것 같은 경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을 카네기는 강조하였다. 아마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비슷한데. 일단 잠시 청중들을 유도하여 짧은 휴식시간을 가지어 스트레칭을 하거나, 방을 환기시키거나, 흥미있는 주제로 전환하는 등 방법을 다양하게 시도하는 것이다 . 6장 성공적인 연설을 위한 필수 요건. 바로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누구나 처음부터 잘 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처음에 연설에서 실수하거나 할말이 떠오르지 않거나 버벅거린다고 하여 바로 그 연설이 실패가 결정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피날레이다. 연설의 초반이나 중간이 다소 지루하고 효율적이지 못하더라도 연설의 꽃인 마지막을 훌륭하게 장식할 수 있다면, 그 연설은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그리고 연설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노력이다. 카네기 코스에 들어간 사람들이 연설에 많이 애를 먹을때, 카네기는 그 무엇보다도 연습을 강조했다. 즉 아무리 좋은 방법이 있더라도 연설에 있어서 연습만큼 더 좋은 방법 또한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인드셋이다. 연설에 들어서면 자신이 대통령, CEO, 세상의 모든 왕이 된 것처럼 자신있게 이야기하되 자만하면 안된다. 무엇보다도 자신감과 용기가 우선이다. 그렇기에 연설내용보다는 보통 연설태도가 그 연설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링컨의 사례가 아주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의 경우 자신의 라이벌과 대통령 선거 연설을 하는데, 아주 핀치에 빠진 시간이 있었다. 그때 링컨은 매우 솔직하며 그 무엇에도 인위적임을 두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아주 솔직하게 연설했다. 결과론적으로는 매우 훌륭한 연설이었으며, 연설은 중요한 말들의 앞과 뒤에 쉼을 두는 구간이 많았고, 자신이 슬퍼하거나 괴로워하는 모습과 연설을 같이 하면서 마치 연극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다. 7장 좋은 연설을 하기 위한 비결. 카네기는 잘 전달하는 비결이 그 중 하나라도 한다. 내가 아무리 좋은 내용을 이야기 한다고 해도 그것을 전달하는 방식에 따라서 청중에게 와닿지 못할 수 있다. 그렇기에 연설을 하는 태도와 제스처, 강약조절 등 여러가지 전달방식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또한 연설을 할 때 가급적 청중에 시야에는 연설자가 강조되도록 주변에 장애물이 가급적 없는 편이 좋고, 스포트라이트도 연설자를 집중하여 비치는 편이 좋다고 한다. 또한 연설자의 초점은 거의 항상 청중들의 중간석을 향하는 편이 좋다. 그렇게 하면 청중과 계속하여 소통하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8장 연단에 설때의 주의사항. 카네기는 옷차림 또한 중요한 부분이라고 한다. 물론 청바지에 흰셔츠가 트렌드 마크가 된 마크 저커버스나 스티븐 잡스와 같은 경우는 예외적으로 둔다 하더라도, 자신이 매우 높은 지위에 있지 않고 평범하며, 연설에서도 그렇게 중요한 위치에 있지 않은 일반적인 케이스의 경우, 연설을 할때 깔끔하고 단정한 복장은 연설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그것은 청중을 대하는 연설자의 태도와 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청중은 10명밖에 없더라도 다 같이 붙어 앉아 있는것이, 1000명이나 있지만 서로 1미터씩 떨어져 앉는 연설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그만큼 청중들이 가까이 있는 상태에서의 연설은 매우 효과적이라고 한다. 청중들의 입장에서도 자신이 그만큼 군중속에 있다는 군중심리에 사로잡혀 있기에 보다 통일된 행동을 기대하고 행동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아마 얘기하지 않아도 역사적인 케이스가 매우 많다. 나치의 연설과 그 군대들의 행동, 2002한일월드컵 등 여러가지 케이스가 있겠다. 적다보니 어제보다 양은 조금 적은 것 같긴 한데, 의외로 별로 적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무래도 나도 기억력에서는 좋지 않다보니 목차를 보며, 독서할때 기억난 부분을 쓰다보니 금세 적은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 경우에는 나의 생각이 조금 더 담겨져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도 그렇지 않은가. 교과서를 읽는 사람과 교과서로 연설하는 사람. 이렇게 다른 것이다. 나도 글쓰기를 하면서 단순히 내용을 요약하고 정리하기 보다는, 나만의 문체와 생각과 느낌으로 써야된다는 것을 항상 강조하고 있다. 오늘은 이쯤하자 . 내일 동시간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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