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5 19
19시 34분이다. 아까 독서를 하지 못하여 일단 30분정도 글쓰기 후에 바로 독서를 하려고 한다. 오늘은 전체적으로 평가했을때 하루계획 루틴을 거의 정확하게 몰입하여 잘 지켰던 것 같다. 아침부터 스타트도 좋았고, 도중 목적행동 부분에 몰입성 있게 잘했다. 유니티는 2D로 만드는 루비의 모험이라는 것을 만들고 있는데, 아무래도 기초과정이다보니 거의 매 프로젝트마다 초기단계 안내가 나오는 것 같다. 그래도 매번 복습하는 느낌으로 읽고 가다보니 좋긴 하다. 그리고 깃푸쉬를 할때 lfs로 압축한 후에 푸쉬를 하는데, 매번 오류가 났었는데, 이번에 깃을 커밋 시점을 다시 복구하거나, 커밋을 삭제한것을 다시 복구하는 작업을 배우고 제대로 오류부분을 넘길 수 있었다. 피아노도 오늘은 꽤 열심히 연습했던것 같다. 평소 연습하고 있는 몬테규와 케플릿가, 환상즉흥곡, 쇼팽의 뱃노래, 피아니스트영화에서의 재즈곡을 모두 연습했는데, 다른날과 다르게 컨디션도 좋았고 마무리도 잘되었다. 그리고 6시쯤에 독서를 하려고 했는데, 오늘이 아파트 입주 1주년이었나보다. 그래서 단지내에서 야시장을 하고 있었는데, 가족들과 같이 구경하러 나갔다. 나름 가치가 있었고, 나는 물가를 보고 돈을 쓰진 않았다. 거의 평소가격의 2배이상 높은 가격이 대부분이라 그냥 구경만 하고 있었고, 가족들이 돈쓰는 부분은 내가 통제하긴 어렵기에 그냥 좋은 방향으로 생각했다. 내일까지 아마 축제를 하는거 같은데, 꽤 괜찮은 이벤트 인거 같기도 하다. 요새는 뭐랄까, 세이노의 가르침을 읽으면서 다른 자수성가를 한 사람들의 팁들과는 다른 개인적인 세이노의 의견도 많은 것 같다. 아무래도 베이비붐 세대의 사람이라 그런지 어느정도 완고한 부분은 있는것 같다. 사실 그 정도 나이가 되면 건강을 많이 챙길것 같았는데, 세이노가 커피를 열잔 이상, 하루 담배 두 갑이상, 운동도 하지 않고, 여러가지 건강에 안좋은 행동들을 많이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래도 조금 개선해야 되겠다고 생각해본다. 세이노가 자수성가하여 외부적으로 성공한 사람인 것은 맞지만, 받아들일부분은 받아들이고, 비판적으로 수용해야된다고 생각한다. 뭐 개인차이도 있긴 하겠지만 그것까지 고려하여 그렇다는 것이다. 오늘은 특별히 따로 쓸만한 것이 없기에 독서를 한 시간 이상 하다가, 시간이 조금 남으면 유니티학습을 하고, 취미활동을 이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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