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 기간 동안의 TIL

1주차 WIL

푸른매실 2022. 11. 6. 18:31

이번주차에서는 나 혼자만이 아니라, 개개인이 팀을 이루어 팀 단위로 무언가의 프로젝트를 해내고 발표하며, 제출 및 보고 까지 하는 과정을 거쳤다. 사실 어려운 부분이라기 보다는, 스스로 느끼는 부담감이 많이 컸었던것 같았다. 나 스스로 프로젝트를 한다면 간결하게 과정의 처음, 중간, 마지막까지 계획을 짜서 할 수 있었지만, 팀원의 성향 및 실력 그리고 방향 또한 확인해야되는 부분이기에, 간단한것이라도 그만큼 시간이 다소 걸렸다. 아무래도 첫 미니프로젝트를 팀장의 역할로 수행하여 진행하다보니 느끼는 개인적인 부담감이 있었던것 같으며, 이부분 또한 극복해야될 과제이지 않을 까 싶다. 

 

이번 주차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자신감이다. 프로젝트를 하기 전의 개개인의 과제나 할일에 대해서는 부담이 없었고 충분히 잘할 수 있었던 반면,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 그 내용이 설령 쉽더라도 프로젝트 외적인 부분을 많이 고려해야 되기에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다. 이부분을 고려하여 2주차부터는, 항상 나 자신의 것을 충분히 다져놓을 수 있을 정도가 된후, 팀원들에게도 공유 및 체크를 진행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