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1 22
오늘도 피아노가 상당히 잘 쳐졌다. 이제 조금만 더 연습하면 연습곡들도 꽤나 능숙하게 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든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다른 연습했던 곡들이 더디어 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된다. 실제로 이전에 거의 마스터했던 곡들이 다른 곡들을 연습하면서 다시 초반상태로 돌아와버렸다. 그래서 한 곡을 마스터하면, 다른 마스터한 곡들이 다시 더디어지는 과정이 이어지면서 전체적인 피아노 실력이 늘어날 수 있을까 하는 고민도 해봤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내가 피아노를 취미로 대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일단 피아노를 완전히 나의 것으로 만드는 범주 안에 들어오게 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음 주가 설날이라 그런지 조금 들뜬 느낌이 다소 있는 것 같다. 매년 거의 마찬가지긴 했지만 인간의 본성은 여전히 변하지 않는 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 내 안의 사는 기후괴물을 읽고 나서, 상당히 기후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뀌었다. 내가 평소에 전자책을 출시하고 있기에, 직접 책으로 내볼까 하는 생각도 해보기도 한다. 그리고 평소에 만족스럽고 행복했던 것들이 요즘은 많이 당연시 여겨지기 시작한 것 같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인간의 본능이라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던 것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면서 그 감사함을 생각하고 장점을 꾸준히 생각한다면 극복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요새는 낮잠의 욕구가 많이 줄어든 것 같다. 이전에 비하면 말이다. 이전에는 거의 밤에 졸리는 수준으로 많이 아침에 졸렸는데, 이제는 많이 그 정도가 낮아졌다. 꾸준히 진행해온 자기성공 계획루틴의 영향일 수도 있겠다. 오늘도 이것저것 잡다한 일들도 많았지만 대체로 매우 감사한 일들이 많았다. 그리고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에, 불행한 일도 쉽게 잊고 행복한 일도 쉽게 잊을 거라고 생각이 된다. 그렇기에 한 번 사는 인생에서 행복하고 감사한 일을 반복해서 생각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생각이 된다. 오늘도 구글 북과 아마존에 꾸준히 책을 출시하고 있다. 이제 내가 목표로 하는 9월 20일이 8개월 남았다. 과연 그 안에 2500억을 만들 수 있을까, 적어도 끊임없이 시도하면서 만들어지는 무언가, 그리고 내가 생각치 못한 것이 엄청난 장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오늘도 귀중한 하루를 보내며 매우 감사한 마음으로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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