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1일 일기

2025 01 21

이제 거의 다 읽어간다.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들여 읽은 것 같다. 그만큼 책 내용에 새로운 부분이나 논리적인 부분이 다소 많았다는 것 같다. 그리고 분량도 나름 많기도 했다. 또한 기후의 변화로 인해 인간에게만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온갖 동식물, 미생물 등 다양하게 영향을 미쳐서 그것이 직접적으로 인간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 또한 흥미로웠다. 또 저자는 자신이 주장한 부분이 결코 가설이나 이론이 아님을, 실제 증명자료와 데이터, 그리고 실존인물 등으로 증명했다. 과연 대단한 책인 것 같다. 그래서인지 더욱 몰입이 잘 되었다. 그리고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아마존에 책을 올렸다. 아마존에는 하루에 올릴 수 있는 책이 3~4권으로 한정되어 있다보니 어제 한번에 올리지 못한 부분을 오늘 더 보충해서 올렸다. 그리고 이번에 영어권 국가에 본격적으로 출판을 하기 시작하면서, 책을 쓰는 분야와 관심사도 자연스럽게 영어권 국가에 집중되었다. 그리고 책을 더 써서 출판을 하려고 한다. 일단 이런 방향으로 꾸준히 매일 올리게 되면 그만큼의 실적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크몽에 올린지는 한 달 반정도 지났는데, 8권의 책 중에서 두 명의 구매자만 나왔다. 우리나라의 경우 책을 읽는 사람들이 타국가에 비해서 매우 적다보니 이부분은 이해가 잘 갔다. 그러기에 더욱 세계인을 대상으로 출판하는 것이 좋고, 만약 실적이 조금 더 잘 안나온다면 그 다음으로 전자책 구매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언어를 사용하는 스페인어나 중국어 등이 되겠다. 그 방향으로 점차 판매 대상을 늘려가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 될 것 같다. 지난주 목요일부터 게임 시간을 극단적으로 줄인 이후부터는 매우 생산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나 자신의 성장을 매우 가깝게 보고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좋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행할 수 있는 조건을 부여하게 해준 모든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