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8일 일기

2024 10 18

오늘은 성공적으로 잘 아침을 잘 보냈다. 요새 강한 의지를 가지고 시작하니 잘 풀리게 되어 다행이다. 그리고 도어벨을 쿠팡에서 구매해서 써봤는데, 꽤나 좋았다. 수신기는 코드에 꼽아서 사용하는 거고, 발신기는 충전하지 않아도 되서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그리고 오늘 비가 많이 오면서 날씨가 이후 추워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 내일 새벽에 교회에서 축구를 하러가는데, 윗옷을 긴 옷으로 입어야겠다. 그리고 피아노는 오늘도 3시간 이상을 연습했다. 그런데 오늘은 왠지 모르게 쇼팽 녹턴 전곡을 연습했지만, 이전보다 다소 피곤함이 들었다. 아마 의욕이 조금 떨어진 것 같은데, 곡이 어느정도 익숙해지면서 몸이 좀 더 새로운 것을 원하는 것 같다. 그래서 쇼팽 발라드나 왈츠와 같이 다른 곡들도 많기에, 한 번 새로운 곡들을 도전해볼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외에는 평소처럼 잘 지내고 있어서 오늘은 그다지 쓸만한 것은 없는 것 같다. 그러고보니 명상이 요새는 훨씬 잘 되는 느낌이 든다. 마음을 완전히 비우고 하니 좀 더 집중이 잘 된다. 오늘도 전체적으로 아주 좋고 행복한 하루여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