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일기장

2024년 5월 17일 일기

푸른매실 2024. 5. 17. 21:16

2024 05 17

마음을 돌보는 뇌과학을 모두 읽고, 감출 수 없는 표정의 심리학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저자는 어려서부터 인간의 비언어적 표현에 대해서 많은 호기심과 탐구욕을 가지고 자라왔다고 한다. 그렇게 비언어적 부분으로부터 심리학을 공부하여 책을 쓰고 자문을 하기도 한다고 한다. 나 또한 마다라메 바쿠가 나의 롤모델이기에, 행동과 표정, 상태의 심리학에 대해서 큰 관심이 많다. 사실 이부분은 지식도 중요하지만 통찰력 또한 중요하다. 나는 먼저 지식부분이 많이 부족한 점이 많아서 이부분 먼저 보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은 한다. 책은 요새 꽤나 많이 그리고 빠르게 읽고 있는 것 같다. 일주일에 적어도 두 권 이상을 읽는 다는 느낌이다. 그리고 블랙라군도 곧 막바지라 아쉽긴 하다. 하지만 ova와 몇개의 특전이 있기에 이것만으로도 가치는 충분하다고 본다. 그리고 쿠팡 면접본 것이 떨어졌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바로 다음으로 진행했다. 이번에도 역시 쿠팡에 지원했고, 하나는 정규직, 하나는 계약직이다. 이전에 면접을 봤었던 만큼, 나름의 요령이 생겼다. 이번으로 다섯번째, 여섯번째 면접이 되겠다. 일단 우대사항 부분과 업무내용을 잘 숙지하여 면접시 답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것이 제일 중요한데, 정해진 질문에 정해진 답변을 미리 생각해두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돌발적이고 랜덤한 질문에 대해서 청산유수와 같은 답변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네번째 면접에서 유일하게 다른 사람과 같이 면접을 보게 되었다. 나까지 5명이 한꺼번에 본 면접이었는데, 대답을 대단히 잘 하는 사람도 있었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여기서 대답을 잘 하는 것도 있지만 자신감도 중요하다. 자신이 답하는 부분에 있어서 얼마나 신뢰를 가지고 말하는지, 그리고 어떤 사명감과 책임감 그리고 사고관을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일단 후자의 경우는 이제까지 잘 해왔기에 우대사항과 근무내용에 대해서 나의 기존 이력과 동기를 잘 엮어서 이야기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면접에서는 이것을 중점으로 임할 것이다. 참, 그리고 잠은 어제 많이 깨고 일찍 깼었던 것 같다. 그 원인이 뭐랄까, 목욕을 한 이후라서 그렇다기에도 정확하지 않을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이유는 모르겠지만 중간에 많이 깨고 5시쯤 일어나긴 했지만, 다시 푹 자는 것에는 문제는 없었다. 아무래도 새벽 시간이라는 환경에 뭔가 문제가 있었을 것 같다. 그리고 전신 두드러기는 거의 한달 반을 넘어서 계속 이어지는 것 같다. 아마 이제까지 내가 겪었던 두드러기 증상 중에서 가장 긴 것 같긴 하다. 하지만 그것도 계속 이어지니까 익숙해진다. 악화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하루하루 잘 버티며 살고 있고,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지내다보면 이런 시련도 하나의 감사함으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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