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일기장

2024년 5월 1일 일기

푸른매실 2024. 5. 1. 20:51

2024 05 01

밖에는 많이 더울 것으로 예상되긴 한데, 집 안은 쌀쌀하다. 아무래도 여름에도 다소 집안 기온이 내려가지 않을까 예상은 해본다. 물론 여름에는 잘 버티기 어렵고, 겨울에는 잘 버티기 쉬운 나에게는 아주 이상적이긴하다. 그리고 요새들어서 머리부분에 가려움증이 많은 것 같다. 몇 주전까지만 해도 콜린성 두드러기로 인해 온몸에 그런 현상이 일어났으나 지금의 경우 주로 두부 전체적으로 많이 일어난다. 그러나 이부분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고, 설령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한다고 해도 장기복용을 하기는 딱히 내키지 않기에, 그냥 냅두려고 한다. 그리고 어느정도 적응이 될 때까지 기다려보려고 한다. 이전의 가려움증들도 대부분 이런식으로 건들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하니 잘 회복되었었던 기억이 난다. 오늘 또한 아침에 기분 좋게 깨서 좋은 출발을 하게 됐다. 근무도 아주 열심히 해서 오늘도 71명에게 도움을 주고 나 또한 감사함을 받아 좋았다. 또한 몬스터 애니를 재밌게 보고 있는데, 보다 보니 이전에 확실히 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 시작한다. 무의식이라는 것은 확실히 대단한 것 같다. 한번 본 어떤 것도 만약 두뇌가 모두 무의식 레벨에서 모두 기억한다면, 인간은 결국 자신이 본 것을 다시끔 데자뷰와 같은 느낌으로 기억하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부분은 뇌과학적으로 봤을때 봤었다고 인식 및 착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뇌는 비슷한 기억이나 패턴의 경우도 같은 것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기에 이런 부분은 다소 주의할 필요가 있겠다. 그리고 독서는 피아니스트의 뇌에 관련된 부분을 읽고 있는데, 확실히 흥미롭긴 하다. 내가 지금까지 활동했었던 것들이 모두 지능이나 피아노실력, 그리고 뇌의 능력에 자연스럽게 적용이 된다는 것이다. 어렸을때 확실히 피아노 음악을 많이 듣고, 음악쪽에 관심도 상당히 많았었던 것 같다. 그러다보니 아이큐도 높아지지 않았을까 추측해본다. 오늘은 근로자의 날인데도 불구하고 (사실은 뒤늦게 깨달았지만), 나름 성취감이 있다. 이런 날에 봉사를 하는 느낌으로 사람들을 돕는 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인 것 같다. 그리고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도 자부심과 감사함을 가지고 일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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