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4 05
오늘 저녁에 아버지 생신이셔서 어느정도 준비는 해두었다. 그리고 어머니의 지인분께서 소고기도 선물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잘 가져갔다. 그리고 가족끼리 아버지의 칠순생신에 저녁을 많이 준비해서 먹었다. 산해진미는 거의 다 먹은 느낌이다. 그리고 뭐랄까 아버지의 나이가 이제 70이신게 내가 상대적으로 늦게 태어난 부분도 있긴 하지만, 조금 더 이전보다 많이 챙겨드려야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물론 어머니도 마찬가지이다. 오늘도 독서를 많이 했고, 다만 봄으로 바뀌는 환절기면서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시기다보니 피부가 많이 가려워서 집중이 잘 되지 않기는 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독서시간은 최대한 많이 확보를 한 것 같다. 그리고 를르슈 3기라고 볼 수 있는 부활의 를르슈까지 다 보고, 명작을 찾아보다가 마법사의 신부를 보게 되었다. 뭐랄까 지브릴 느낌이 나는 것도 있지만, 이세계적인 부분에서 원래 흥미가 많이 없었는데, 좀 친숙하면서 그림체도 많이 좋았다. 어느정도 어두운면도 있으면서 내가 좋아하는 부분이 다소 있어서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나 배경이 아니더라도, 다소 재밌는 것 같아서 1화부터 보고 있다. 오늘도 값지고 행복한 하루를 보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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