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일기장

2023년 9월 14일 일기

푸른매실 2023. 9. 14. 19:24

2023 09 14

요새 들어서 잠을 자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 같다. 아무래도 의지부분이 부족한것 같은데, 가급적 자는 시간은 꼭 스스로 타이머를 해놓고 낮잠정도 이거나 아니면 잠을 자지 않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비가오니 운동을 하니까, 습해지는 것을 확실히 느끼게 된다. 나가서 걷거나 운동을 하는 경우 일반적인 날보다 더 땀을 흘리게 된다. 일본어는 매일 30분정도 JPT 문제위주로 공부하고 있는데 나름 재밌는 것 같다. 지금은 청해보다는 독해가 중요해보이기에, 독해 먼저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자부분을 읽는 연습이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아직 모르는 단어들도 조금 많이 있는 것 같아서, 조금씩 공부하다보면 어느새 실력이 많이 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리고 한번은 모의시험이라든지 JPT시험을 간소하게 프린트해서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거라고 본다. 물론 점수는 상대평가이기에 큰 의미는 없고, 얼마나 맞고 틀렸느냐를 보는 부분으로 하는 것이다. 그리고 진격의 거인 2기에 돌입했다. 1기는 거인들이 인간의 활동영역을 거의 핵심부분까지 침입해와서, 주인공들이 힘을 기르고 그 영역을 다시 넓히는 과정에 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예렌 예거가 자신이 스스로 거인이 될 수 있음을 깨닫는 부분이 거의 초반쯤에 나오고, 나중에는 인간들안에서도 거인의 소질이 있는 배신자가 나와서, 그 앞에 있을 인간활동영역을 넓히는 조사나, 인간활동영역안에서 많은 피해를 안겨준다. 결과적으로만 그렇게 나오고 아직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확실히 만화책으로 볼때보다는 더 재밌고, 뭔가 더 몰입되는 느낌이라 괜찮은 것 같다. 그리고 의문이 한가지 있는건, 1기부터 2기까지 공백이 꽤 길다는 점이다. 거의 3년가까이 다음 시즌을 만들지 않은 것 같은데, 사전에 미리 만들고 발표하지 않았는지, 아니면 만들지 못한 이유가 있었는지도 모른다. 아무튼 현재 재미있게 보고 있다. 피아노는 하논을 매일 보고 있으니 아무래도, 흥미도가 많이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일단 다시 흥미가 살아날 수 있도록 가볍게 연습곡 먼저 전체적으로 치고 있다. 독서는 운동의 뇌과학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원래는 언어의 뇌과학을 다 읽고 나서 다른 책을 읽으려고 했으나, 특정한 한 주제에 대해서 지나치게 길게 나열해서 설명하는 부분이 흥미를 많이 떨어뜨리는 것 같다. 그래서 일단 선천적 언어이중자에 대한 개념과 특성, 그리고 뇌의 활성화 부분정도만 알아두고, 다른 책으로 가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운동의 뇌과학에서는 운동이 지니고 있는 뇌에 대한 영향의 아주 핵심적인 부분을 소개해주고 있다. 사실 이 운동에 대한 소개가 ‘우울할땐 뇌과학‘책에서의 개념과 조금 일치하는 부분이 나온다. 바로 뇌는 변화를 싫어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가만히 있고 싶을 경우, 계속 가만히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특이사항이 있을 수 있겠지만, 보편적으로는 그렇다. 아무튼 남는 시간은 독서를 하다가, 진격의 거인을 보고, 일본어학습을 하면서 마무리 하는 식으로 진행을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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