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9 11
거의 하루종일 계속 졸렸던것 같다. 물론 자는 시간은 어느정도 컨트롤 하고 있다. 그래서 일단 크게 나누면 취업준비, 독서, 운동, 피아노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졸리지는 않았지만, 뭔가 활동을 하면서 졸린 느낌을 많이 받았다. 나의 행동에 다른 변수가 없다면, 아마 환경의 변화일지도 모른다. 기온이나 습도 등이 바뀌면서 생기는 현상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읽고 있던 ‘우울할땐 뇌과학’을 다 읽고, ‘기억에 대한 뇌과학’을 읽고 있다. 인간의 기억에 대한 원리, 원인, 작동방식 등 아주 세부적으로 다루고 있어서, 평소에 잘 잊어버리는 부분들을 기억하는데에 큰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기억에 대한 메카니즘을 잘 알게되어 보다 더 뇌에 대한 지식을 키울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 배드민턴을 하면서 확실히 이전보다 조금 더 실력이 향상된 느낌을 가졌다. 이전에는 빠르게 오는 공을 잘 못 쳤었는데, 이제는 그래도 보다 상대적으로 쉽게 칠 수 있어서 재밌었다. 그리고 시간을 분배해도 아직까지 시간이 조금 더 남는 것 같아서, 남는 시간에는 특별히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진행하는게 좋을 것 같다. 예를 들어 영어나 일본어 독해 및 작문이다. 이 부분은 취업뿐만 아니라, 평소의 생활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 그리고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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