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8 17
날이 꽤 많이 좋아졌다. 공기의 냄새도 다르고 뭔가 상쾌한 느낌이다. 그리고 요새들어서 빨리 일어나게 된다. 알람을 6시쯤에 맞춰놨는데, 5시에 일어났다. 사실 7시에 맞출때도 그랬지만, 나는 대체로 알람의 시간보다 일찍 일어나는 성향이 강한 것 같다. 그런 점을 잘 이용하면 점점 더 일찍 일어나도록 페이스를 조절해볼 수 있겠다. 그리고 요새들어서 깜박하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무언가를 잊어버린다기보다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다가, 갑자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잊어버리는 것이다. 자주는 아니지만, 알츠하이머의 가능성도 없잖아있을 것이다. 하지만 젊은 나이에 발병률은 상당히 낮기에, 그래도 안심은 된다. 두뇌활동과 비례해서 기억력이나 사고력이 낮아지거나 높아지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운동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운동능력이 향상되는 것은 확실히 경험이 된다. 그래서 두뇌활동도 중요하지만, 운동활동도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실감하게 된다. TCK에 다시 접수를 했고, 일단 서류합격후 면접까지 갈때까지 기다리고 있다. 그래야만 제대로 입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전의 이미 확정된 전화상담직을 취소하고 채팅상담으로 바로 옮긴 부분에 대해서는, 나 나름대로 장단점이 절반씩 있다. 장점은 리스크가 크긴 하지만 더 좋고 효율적인 일을 할 수 있다는 점, 단점은 확실히 붙을 수 있을지 단정지을 수 없다는 것이다. 거기에다가 한 회사에 입사확정후 취소후에 다시 재접수를 하는 것은, 내가 CEO라도 가급적 좋게 보진 않을 것 같다.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개인사유라면, 그만큼 신중하지 않다는 이유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도전한다. 왜냐하면 도전이 곧 인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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