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6 13
오늘도 역시 완벽한 날이었다. 매우 몰입을 잘 할 수 있었고, 내면이 충실함으로 가득찼다. 그리고 3D 쿼터뷰 프로젝트를 거의 90%가까이 해낸것 같다. 나머지 영상은 추가적인 기능에 대한 부분인데, 사실 이 부분은 선택해서 봐도 되기에 바로 다음 프로젝트로 넘어가도 될 정도이긴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프로젝트에서 사용했던 코드나 논리들을 잘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다. 그것은 지금까지 배운것을 한번만 듣고 흘려버리는 것이 아닌, 나의 주관적 경험으로 만들어 길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 그래야만 실력이 꾸준히 차곡차곡 쌓이는 느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늘 설득의 심리학 1,2,3까지 모두 다 읽고, 김승호 저자의 사장학 개론에 대해서 재밌게 읽었다. 사장학 개론에서는 회사 사장들이 가져야 할 태도와 자세, 사고, 행동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놨고 뿐만 아니라 경영자, 리더 등 여러가지 다른 사람들이 읽어도 될 정도로 매우 좋은 글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자기계발 서적의 경우 자신의 주장 20%와 그것을 뒤받침하는 근거의 예시 80%로 책의 분량을 채우기에, 대체로 새롭게 알게 되는 경우가 많지 않고, 지루한 부분이 많다. 그런데 김승호가 쓴 사장학 개론은 자신의 주장이나 생각의 비중이 매우 많고, 이렇게 많은 생각들을 적을 수 있다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평가하고 싶다. 그리고 또 한가지 더 중요한 점은, 그가 경험하고 깨달은 부분들이 일부 조건에 한정된 것들이 아니라는 것이다. 제 3자 및 객관적 입장에서 봤을때에도 충분히 납득이 되고, 적용이 될 정도로 좋은 의견과 주장이 많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돈의 속성을 봤을때보다, 지금의 사장학개론이 몇배는 더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을 다 읽고 김승호 작가의 다른 저서를 한번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요새들어서 잠을 자고 일어날때를 제외하고 모든 무의식적 부분을 거의다 통제하고 있다. 이부분은 역시 의식의 꾸준한 힘과 노력으로 무의식을 바꿨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자고 일어날 때에는 의식의 힘이 약할 때라, 아무리 다짐을 하고 자도 일어났을 때에는 그 의지력이 크지가 않다. 그게 문제이기에 알람을 써서 일어나게 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알람을 쓰지 않고도 일어날 수 있을 정도가 되야 된다는 것이다. 현재 따로 알람없이 요새는 6시나 5시반쯤에 깨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그 상태에서 다시 일어나야지 하고 생각하면서, 조금만 누워있다가 일어나자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누워있게 만든다. 이 “조금만”이라는 생각이 결국 1시간, 2시간을 지나가게 만드는 것이다. 물론 잠을 8시간 자는 것이 중요하긴 하다. 하지만 매일 8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볼 수 있을까? 즉 매일 사용하는 에너지가 같을 수는 없다. 어느 날은 매우 많이 사용할 수 있고, 적게 사용한 날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만약 에너지를 많이 사용해서 잠이 충분히 필요한 상태라고 한다면, 일찍 깨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 만큼 나의 무의식에서 필요한 잠만 자고, 나머지 빈시간을 남겨주는 배려를 해줬는데, 나는 그 시간을 허투루 잠으로 다시 쓰고 만 것이다. 이 부분은 반성하여 눈을 떴을때, 적어도 5시 이후라면 반드시 일어난 상태로 유지해야 하고, 만약 일어나서 독서나 멘토링등 무언가를 하기 힘들 정도로 졸리다면, 졸릴때 쓰는 걷기나 운동, 매운것 먹기 등을 해야된다. 일찍 일어나게 된것은 그만큼 가치가 있고, 남는 잠시간이라는 것이기 떄문이다. 이것은 매우 크게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이 1~2시간이야말로, 지금까지의 하루루틴계획에 버금갈 정도로 매우 중요할 수 있다. 그리고 나는 오늘부터 일찍일어났을 때 그 상태를 유지했을 경우와, 실패했을 경우 모두 다 글쓰기에 적을 것이다. 그리고 매일 이부분을 강조하여 그 시간을 확실하게 나의 것으로 만들것이다.
- 술, 담배, 수면제로 고민을 해결하려고 한 적은 없는가? 한창 대학생때 술이나 담배에 호기심이 나서 고민을 해결해보는 심정으로 해보려고 했으나, 술은 쓰고 담배는 아무느낌도 없이 냄새만 심해서 둘다 그만두었다. 그리고 수면제의 경우 현재 불면증이 심하여 복용하고 있긴 하다. 그런데 지금 질문의 취지는 다음과 같은 것 같다. 즉 고민이 생겨서 아주 힘든 상태일때 그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 수면제를 쓰는가? 라는 뜻 같다. 만약 질문이 이것이라면 그렇게 해본적은 없다. 수면제는 어디까지나 불면증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이전보다 스마트폰, 컴퓨터, 디지털 매체 사용량이 많아진 현재에 들어선 만큼 불면증은 민감한 사람일 수록 잘일어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 부분은 점차 해결방법을 찾아 개선해나가고 있는 편이다.
- 당신에게 잔소리하는 사람이 있는가? 있다면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나에게 잔소리를 하는 사람은 없다. 만약 있다면 그것은 내가 해야될 마땅한 일(객관적, 도덕적 입장에서)이 아닌, 그 사람의 편견과 사고중심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과거에는 해야될 일을 하지 못해서 잔소리를 듣는 일이 많았지만, 적어도 지금은 없다.
- 명확한 최종 목표가 있는가? 당연히 있다. 나의 명확한 목표는 마다라메 바쿠보다 더 빠르고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기억력과 사고력이 더 높고, 자제력과 메타인지지능이 훨씬 높아지는 것이다. 그리고 사교력과 매력이 더 높아지고 , 당월안으로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로 1100억의 통장을 얻는 것이다. 그리고 김유정과 같은 예쁜 이상형과 같이 사귀고 결혼하여, 해변가 근처의 7성급 호텔과 같은 집에서 사는 것이다. 자가용 비행기로 어디든 여행할 수 있고, 항상 발전하며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목표이다. 물론 이 목표는 어디까지나 아주 궁극적이기에 달성난이도가 아주 극악일 것이다. 그러나 불가능한 것은 아니기에 목표로 설정했고, 어쨌든 목표이기에 방향과 힘을 이쪽으로 주게 되면 나아가게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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