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일 일기

2023 06 02

오늘은 몰입력은 좋았으나, 하나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시간 분배를 잘 못했다. 하지만 일단 아침기본루틴은 끝냈다. 그리고 유니티 프로젝트는 몰입해서 잘 했고, 취미활동에서 시간을 좀 많이 쓴 거 같다. 유니티 프로젝트는 이제 2D 탑다운 게임이라는 것을 배우기 시작했다. 유니티는 뭐랄까 내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개발환경인것 같다. 코드로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을, 에디터로 표현할 수 있고, 그 반대도 가능하다. 게임안에서 이루어지는 애니메이션, 사운드, 물리효과, UI, 게임 클라이언트 등 여러가지를 매일 배우면서 게임개발이 점점 흥미가 돋구는 것 같다. 이 모든것에 골드메탈 유튜버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그리고 게임 부분은 조금 더 조정할 필요가 있겠고, 옷을 사는 시간을 조금 썼다. 곧 면접 보는 회사들도 있고, 최근에 옷들이 오래된 것들이 많다보니 바지2벌과 상의2벌을 새로 샀다. 더 깔끔하고 뭔가 나의 나이대에 걸맞는 느낌으로 샀는데, 일단 와서 한번 확인해봐야 될것 같다. 그리고 게임 이벤트에 대한 의무감이 너무 큰 것 같다. 확실히 게임은 취미영역에 해당되지만, 그렇다고 시간외적으로 다른 활동에 영향을 크게 미쳐서는 안된다. 그래서 이부분은 거듭 주의하여 매번 강하게 절제해야겠다. 그리고 도박마를 잠깐 봤는데, 역시 도박마는 나의 자아관과 페르소나를 바꾸는데에 큰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즉 나의 성공 목표가 마다라메 바쿠와 같이 남자이기에, 그런것 같다. 그리고 스도쿠를 하는데, 이제는 전문가 레벨을 넘어서서 악마 레벨까지도 풀 수 있게 되었다. 역시 뇌의 가소성은 대단하다고 해야될까, 10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나의 스도쿠 실력이 금방 되살아난다는 것에 감탄할 뿐이다. 그리고 요새는 성공을 향한 돈을 벌 수 있는 아이디어가 꽤 많이 생겨나고 있다. 대부분 메모하거나 핸드폰에 저장해 놓는데, 아직 이런 아이디어들이 많으면 역시 아이템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좋은 것들이 많아 질 것이다. 그리고 배경화면에 김유정 배우를 넣은 효과가 큰 것 같다. 목적의식이 항상 마음에 새겨지고 마치 지금 이룬것 같은 느낌이 든다. 눈을 감고 떠올리면 나는 해변가 근처에서 파도소리가 나는 7성급 호텔의 안락한 방에 있으며, 옆에는 김유정과 같은 이상형과 같이 바라보며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것이 떠오른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걱정이 없고, 자기계발을 꾸준히 하면서 인생의 의미를 찾고 있고, 이 모든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굳이 의무적으로 길게 쓸 필요는 없기에, 이정도로 마치려고 한다. 요새는 감사함을 느끼는 것들이 너무나 많다. 그리고 곧 나의 무의식에도 이 느낌을 전달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