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일기장

2023년 5월 22일 일기

푸른매실 2023. 5. 22. 20:29

2023 05 22

20시 08분이다. 하루루틴 계획 실행중, 취업제안 및 면접제안이 들어와서 처리하고 예정된 일을 하는데에 시간이 조금 더 지연되었다. 일단 글쓰기를 한 후에 취미시간까지는 독서를 할 예정이다. 오늘 유니티 루비의 2D 모험 프로젝트를 마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게 되었다. 기존에 있는 프로젝트에 조금 더 수정하고 뜯어보는 작업인데, 흥미롭게 나름 재밌었다. 그리고 요새 게임시간을 아주 조금 넘기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 이부분은 수정하여 반드시 일정시간내로 끝내고 , 또한 정해진 시간외에는 게임생각을 하거나 플레이 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아침은 무난하게 흘러간것 같다. 요새는 정해진 루틴에서 조금 벗어나더라도 능동적으로 분량을 맞추려 노력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나의 무의식 또한 점점 나아지고 있다. 그리고 조셉 머피의 잠재의식의 힘에서는 자신의 무의식을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감정을 용서하고 수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분명 내가 어떤 생각을 하거나 무언가의 감정을 품거나 하는것도 온전히 전부 무의식의 영향은 아닐 수 있다. 나의 의식에도 책임이 있기 떄문이다. 그런 점에서 자기자신을 용서하고 더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거듭나고, 그런 사고방식을 기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요새는 더 명상을 해야 된다는 생각이 난다. 나 자신이 몰입하는 부분에 대해서 요새는 조금 잊는 느낌이 든다. 물론 하루루틴을 실행하면서 성향이 달라진 부분도 있지만, 그만큼 내면을 잘 다스리지 못했다는 뜻이기도 한다. 이 부분도 더욱 세심하게 신경써서 내적으로도 풍부하고 여유로울 수 있도록 심상화를 해야겠다. 그러고보니 나폴레온의 책에서 질문에 대한 답을 아직 못한 부분이 있어서 오늘 남는 글쓰기 시간은 이부분으로 할애하고자 한다.

 - 남의 동정을 구하기 위한 말과 행동을 하는 일이 있는가? 그렇다. 이전에 나 자신의 잘못 혹은 과오에서 벗어나고 변명하고자 타인의 동정을 구한 경우가 있었다. 그 때에는 자신의 의지력이나 자신감, 책임감이 약했었을 때였다. 그리고 가벼운 병에 걸렸을 떄에도 비슷한 행동을 했었던 것 같다. 즉 자기자신만을 위한 행동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오히려 타인에게 더 도움이 될 일이 뭐가 있을지, 그리고 감사한 일을 더 찾으려고 노력한다. 내가 익숙한 것에는 잘 시선을 기울이지 않는 것과 같이, 평소의 감사함과 베품과 같은 가치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행동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일상생활 가운데서 당신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무엇인가를 받아들이고 있는가? 나는 내가 성장하는 데에 있어서, 나의 단점, 어두운 영역, 부족한 부분을 모두 솔직히 받아들이고 있다. 그런 부분은 나 자신이기도 하고, 극복해야될 성질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그것을 온전히 나 자신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계속해서 나를 쫓아다닐 것이다. 그렇기에 먼저 나의 책임을 강하게 인정하고, 내가 바꿀수 있는것은 바꿀수 있는 의지를,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는 사고를 지녀야 한다.

  - 당신이 주변인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가? 그렇다. 물론 매번 그런 것은 아니고 가끔씩 나 자신도 인식함에도 타인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다. 반드시 말하지 않아도 될 것을 말하고, 자기자신을 위한 행동이나, 이기적인 행동 등이 있을 것이다. 이런 부분 또한 인식함에도 불구하고 잘 바꾸지 못하는 것은, 그 만큼 내가 무의식의 영역에 많이 발을 담갔다는 뜻이 될 것이다. 그렇기에 더더욱 이 부분을 강하게 인식해야 된다. 그리고 매 상황마다 마치 그것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

 - 자신의 생각, 자신의 의견을 가지고 있는가? 혹시 타인의 의견을 자신의 생각처럼 받아들이는 일이 많지는 않은가? 그렇다 나는 나만의 확실하고 주관적인 생각과 의견을 가지고 있다. 만약 타인의 의견을 내 생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한다면, 가짜 깨달음과 같은 경우일 것이다. 20대 초반에 아마 그랬었던 것 같다. 철학책을 읽고 제대로 이해하지 않았지만 그저 한번 완독했기에 내가 그것을 다 온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었다고 착각한 경우이다. 그렇기에 그 책의 주장을 마치 내가 스스로 생각하여 행동하고 그렇게 생각한다고 착각했었다.

 - 항상 마음을 평정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는가? 그렇다. 언제나 나는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한다. 마음이 평정하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마음이 흔들리고 제어가 어려울때에도 심상화를 많이 사용한다. 그때마다 감사함을 느끼는 연습과, 부정적인 생각을 블랙홀이 빨아들이는 상상을 하고, 속으로 가볍게 웃으며 크게보면 별것 아닌 일로 생각하는 연습이다. 물론 마음이 흔들리는 떄에도 여러가지 상황과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 때마다 내가 배운 것과 통찰한 것과 경험한것을 토대로 하여 극복하려고 노력한다.

 - 일에 신념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가? 정확히는 지금은 취업중이라 일(경제적 활동)을 하고 있진 않다. 하지만 일을 하게 된다면 그것을 단순히 돈을 버는 행위가 아닌, 나를 더 성장시키고 세상에 좀 더 기여하고 베풀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다. 그리고 더욱 다양한 환경에 나를 던져서 내가 극복할 수 있는 의지력을 기를수 있게 되고, 더욱 감사할 일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슬슬 독서시간이 된 것 같아 나머지는 독서를 하려고 한다. 내일 동시간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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