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일기장

2023년 5월 23일 일기

푸른매실 2023. 5. 23. 20:58

2023 05 23 

오늘은 전체적으로 많이 졸린 날이었던것 같다. 아침 루틴때 뿐만이 아니라, 정오와 오후 그리고 심지어 저녁때에도 졸림이 강했다.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긴 하다. 왜냐하면 보통 봄이 오면 춘곤증을 겪으면서 평상시에 졸림현상이 오는데, 이번 봄의 기온이 상당히 늦게 오면서, 지금 춘곤증을 겪지 않나 일시적으로 생각해보기도 했다.(설마이긴 하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할일은 모두 한 것 같다. 다만 졸음현상으로 인해 집중력이나 일의 효율성은 꽤 많이 떨어진 하루였다. 심지어는 조금 시간을 내어 낮잠을 잔 후에도 졸음이 왔다. 이런 날은 그저 그럴 수 있구나 하고 넘기는게 지금으로써는 좋다고 생각한다 .만약 장기적으로 그렇게 된다면 문제가 있겠지만, 언제가 예외변수란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이럴때 대처하는 방향에 따라 나의 태도와 목적의식이 달라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 취업을 하는데에 있어서 좋은 소식들이 많이 왔다. 스파르타내에서 한번 연락이 왔고, 잡모아 일 경험프로그램에서 한번 연락이 왔다. 그만큼 나에게 좋은 기회들이 많이 와서 감사함을 느끼고, 더욱 성실히 임해야 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지금 읽고 있는 간다 마사노리의 비상식적 성공법칙에서는 꽤나 독창적이고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성공법칙을 제시하고 있다. 그가 한 말대로 성공법칙은 자수성가한 사람들마다 거의 다른 편이 많고, 추상적인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제대로된 성공법칙을 마음에 새기기 위해서는 다수의 자수성가들의 책을 읽어야되는데, 이 책의 경우 이 한 권만을 딱 자신의 목표로 삼고 실행해도 괜찮을 정도로 좋은 책이다. 아직 초반이라 전부 읽지는 못했지만, 간다 자신의 자수성가를 한 에피소드를 통해서 풀어낸 성공법칙이기도 하다. 물론 내가 아까 전 얘기한 이 한권만을 목표로 삼는 경우는, 어디까지나 간다의 내용구성이 처음의 탄탄함을 그대로 이어갔을 경우에 한에서 얘기하는 바이고 그 이후에 어떤 전개가 이루어질지는 모르기에 일단은 계속해서 독서해보려고 한다. 글 쓸만한 더이상의 생각이 따로 안나서 , 나머지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하려고 한다.

 - 공포를 이겨낼 정신력을 의식적으로 만들려고 하는가? 사실 한가지 생각나는 경우가 있다. 매일 아침에 하고 있는 찬물 샤워이다. 이것은 나도 사실은 하고 싶지는 않지만, 해서 좋은 효과가 너무나도 많기에 매일 실행하고 있는 습관이다. 찬물샤워를 매일하게 되면, 뇌와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정신을 바짝차릴 수 있고, 그날 하루 기분이 좋아지며, 집중도도 높아지는 등 대단히 여러가지 효과가 많다. 지금은 물론 익숙해져서 그냥 바로 해내지만, 처음 몇일은 찬물샤워가 너무 두려워서 강한 의지로 하곤 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이 바로 공포를 이겨낼 정신력을 의식적으로 만들지 않았나 싶다. 그 이후로는 딱히 공포라기 보다는 매일 견디고 있는 졸음을 이겨낼 정신력을 이겨낼 방법을 찾고 있다. 

 - 종교는 당신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가? 종교는 이전에 지속적이진 않지만 간헐적으로 교회에 다녔다가 안다녔다가 했던 경험이 많았다. 그때에는 그저 교회라는 환경이 나 자신을 안심이라는 태도에 집중시켰던 것 같다. 지금은 무교이긴 하지만, 만약 종교를 가지게 된다면 그 어떤 것보다 우선시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종교란 그런것이기 떄문이다. 삶의 의미 그리고 목적을 제시하고 분명한 방법을 말해주기에, 그것을 따라가면 그것이 자신의 정의가 되는 것이다. 물론 내가 종교를 가진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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