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일기

2020 01 01 
언제부턴가 자신의 행실이 게으르다고 평가가되었다.이부분은 거듭 성찰하여 정정해나가야되겠다

2020 03 19
발렌타인데이 이후 잠시 휴직에 들어간 이후 방탕한 삶을 보내고 있는것 같다. 사실 그 전도 마찬가지만, 목적없는 삶이랄까 눈에보이는데로 그저 느끼는데로 흘러가는삶을 지내고 있다. 물론 잘못 되었다고 하는것은 아니나,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계속 날리고 싶지는 않은 것 같다. 그리고 최근 코로나는 올해 2월부터 큰 이슈로 아직까지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정치 사회 문화 개인 등 아주 치명적이다. 사실 이런것도 기회로 봐야하는게, 큰 시련후에 성장한다는 말이 있지않은가. 그러므로 임기응변하게 잘 대처하여 후에도 잘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하자.

2020 04 05
코로나로 인한 이슈로, 3월 31일부터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게되었다. 사태가 세계적으로 심각한만큼 어떻게될지는 모르겠으나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각해봐야겠다. 그리고 약은 작년 여름에 반알 낮추어서 다시 이번에 반알씩 올렸다

2020 05 24
나흘전부턴가 눈 입 귀가 많이 피부가 갈라졌다, 계절시 바뀌면서 생기는 사소한 현상인지 아직은 모르지만, 그래도 크게 생활하는데에는 지장이 없다. 최근에는 재택근무로 인해, 외출활동이 극히 줄어들어 ,단톡모임에 참여하게 되었다.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는 모르나, 신의 의지에 맡겨보고자 한다.

2020 07 03
지난주를 기점으로 유베이스퇴사를 하게 되었다. 다른건아니지만 너무 일이 없고, 지루한 이유와 일을 재택으로 구하려는 이유가 컸다. 지금은 그라나도와 영단어를 외면서 대강 보내고있다. 이제 곧 혼자살게될 상황이라 일도 틈틈히 알아보고 있으며, 여러가지로 주의해야될 나이인만큼 신경써야겠다

2020 08 10
여전히 일자리가 잘 나오지 않고 있다. 단어외우기도 3일전쯤까지 외우다가 종료하고, 무의미한 벙도 끝냈다. 그저 하루하루를 좀 더 몰입하고 알차게 쓰게끔 항상 생각하고 노력해야겠다.

2020 09 03
지난주인 24일부터 쿠팡교육을 시작했다. 내가 좋아하는 콜센터 업무인만큼 기대치이상으로 좋은것도 있었다. 담주까지하고 재택예정이긴하나, 코로나의 2.5단계시국인 만큼 신중의 신중을 기울여야겠다. 전체적으로 일을 하기전과 비교했을때 , 생활만족도가 좋고 활기차게 되는것 같다. 가장 좋은건 역시 졸리지 않고 깔끔한정신으로 있을 수 있는것이다.

2020 10 05
9월 20일쯤인가부터 부모님이 시골로 완전히 내려가시기로 하신다 하시고 가셨다. 그 후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전신에 두드러기가 심하게 나다가 사라지는 증상이 반복되었다.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식습관이나 무언가의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다. 그리고 나는 드디어 지난달 14일부터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나름 할만했고 나쁘진않은 조건이었다. 그저 더도말고 덜도말고 지금과 같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2020 11 12
지난달말부터 채팅팀으로 옮겨져서 근무를 하게 되었으며, 근무나 보상이나 모두 만족한다. 그리고 하나 걱정되는건 혹시나 보건소검사를 해봤는데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부분이다. 노파심이라면 좋겠지만 신중하게 처리해야될 일이다. 올해도 거의 마지막이 지나가는구나, 사실 코로나로 인해 거의 해본것도 없는 해이기도 했다. 그러나 나름 만족한다

2020 12 04
영화나 판타지에서나 나올법한 2020년도 이렇게 막을 내린다.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끝나는 아쉬운 해이나, 아직 한달은 남아있다. 게다가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안정된다고 해야될까?헤메지 않는 습관을 기른게되었다. 결정적으로는 아마 27살이후부터 일것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은 매우 만족하며, 다만 인간의 욕구는 끝이 없다보니 ,계속 뭔가를 찾고 원하는 나자신을 발견하게된다 . 이럴때는 과거의 굴레를 각인하고 잊지말고 실천하도록하자. 하지만 실패한다해도 아직 시작이다. 나는 아직 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