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1 02
최근에 들어서 게임을 지나치게 많이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원래는 방치형형식으로 그냥 두고 다른일을 했는데, 다른일을 하는 와중에도 게임에 온갖 마음이 쏠리고 그것이 욕구가 되어 점점 불어난것이다. 생각해보면 나는 너무나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행복도가 떨어진다는 것은 욕구가 많다는 의미일 것이다. 즉, 원하는 마음을 줄이고,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마음가짐을 높이면 좀 더 행복해질 것이다.
2018 02 16
요새는 일기쓰는 것을 새까맣게 잊어버렸다. 아마도 쓸 동기라든지, 필요가 없었던 것 같다. 아마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2018 03 14
거의 한달에 한두번 쓸까말까한 정도의 일기량을 보이고 있다. 그래도 만족은 한다. 그리고 의무감을 느끼지 않는것에 대해 큰 감사함을 느낀다.
2018 03 24
다시 일기를 의식하게되어 쓰게된다. 아무래도 평소에 바쁘거나, 의미없는 나날을 지낼때는 쓰지 않는 성향이 생긴것 같다. 일기는 어째서 쓰게 되는것일까..? 여러가지 이유가 많겠지만 지금은 그저 쓰는것만으로도 감사함을 느낀다.
2018 03 29
어제는 약 1년치 일기를 듣기시작했다. 오늘내로 다 듣게되는데, 과거경험이 홍수처럼 날아오면서 좋은점이 많았다.
2018 04 10
요새는 일을 하지 않고, 하루마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살 수 있는지 고민하며 지내고 있다. 사실 지금 나이대로 보면 다르게 행동하는것이 좋을 지도 모르지만, 여러가지 조건에 의한 갈등이 크기에 망설이고 있는것일지도 모른다.
2018 05 04
요새 축구패스연습을 하고 있는데, 나름 나쁘진 않다. 그냥 축구경기로 보는것과는 다르게 체력과, 일차원적 시야에, 몸이 따라오지 않는 현상도 일어난다. 그래도 나름 값진 시간이 되는 것 같다.
2018 05 20
크리슈 나무르티를 제대로 앎으로써 나의 인생 제 3의 혁명이 일어났다. 제1은 서양고대철학이고, 제2가도박마이다. 앞으로도 더 할 나위없는 계발을 바랄 뿐이며, 단지 만족할 수 있길 빈다.
2018 06 15
공각기동대 어라이즈편은 평판이 좋지 않아서, 안보려고 했지만 무심코 보게되었다. 그런데 예상외로 그래픽빼고는 나쁘진 않았다. 스토리전개나 음악, 캐릭터도 공각기동대 전의 스토리이기에, 나름 만족할만하다.
2018 06 27
최근에 신삼국지를 다시 봤는데, 역시 시대의 명작답다. 그리고 에반게리온을 접했는데, 상당히 철학적인 부분은 뒤로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증진되었다. 아마도 에반은 다시 보던지 해야될 것이다. 그리고 보험설계사일을 시작했다. 아직은 이론공부중이고 실무도 교육받아야되지만, 일단 해보려는 의지는 있다.
2018 07 19
한동안 바쁜 삶을 살아서 그런지 일기를 쓸 틈도 없었던 것 같다. 보험설계사를 교육받은후부터는 계속 일만 생각했고, 몰두하다보니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그냥 좋았다. 하지만 어떤 것이든 침몰기가 있는법이기에 신입때 조금더 버티면 성과가 주어질 것이라 믿는다.
2018 08 09
보험쪽 하던 일을 그만두고 다시 나오게 되었다.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이유도 있지만, 내 발음이 잘 꼬이고 개인영업이라는 한계에서 생각의 전환을 느꼈다. 하지만 애초에 세가지정도의 일을 생각해 놓았기때문에, 지금은 나머지 두가지일을 시도해보려한다. 하나는 판매직이고, 하나는 보안쪽일이다.
2018 09 13
고객센터 인바운드 직업을 다시 도전하게되었다. 사실 아웃바운드보다 훨씬 낫다는 인상이 강하다. 하지만 그 인식도 얼마나 갈지가 중요할 것이다
2018 10 07
고객센터 일을 계속 하는중 이다, 확실히 보험판매보다 업무압박이 덜하고 일하기 편한게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2018 11 28
고객센터 상담사일은 계속하고 있고 , 나름 만족하며 일하고 있다, 무엇보다 자유롭고 편하고 딱맞는 직업이라는 생각이든다
2018 12 18
매우 충만하다, 하는일도 평소의 휴식과 취미 그리고 자기계발도 순조롭다. 다만 마음에 걸리는점은 아직 대기만성형인지 때가 안나타난다는것이다. 그것은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어 현재는 기다리는중이며, 좋은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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