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1 12
해가 지나가고 2022년이 되어도 바뀌지 않는게 있고, 바뀌는 것들이 있다. 아마도 깨닫지 못하는걸 수도 있겠지만 그리하여도 언젠가는 깨달을거라는 희망을 못지 못하며 산다. 32세라는 생각지도 못한 나이지만, 실제로 고등학생이후로 크게 달라진 느낌이 없는 자신이기도 하다. 만약 바뀌었다면 그것은 내부의 모습 그리고 마음일 것이다.
2022 02 08
지난주 토요일 3차백신을 맞았다. 1,2차때와는 다르게 부작용은 없었으며, 면역력이 더 강화된 것같다. 요새는 금보다는 미국 금리인상확정으로 은행쪽에 투자하고 있다. 큰 위험도가 아닌 안정적으로 하고 있으며, 꾸준히 해볼계획이다. 이걸로 부업처럼 2차직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또한 걱정되는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인데, 과거보다 더 규모가 크고 영향이 클것으로 예상된다.
2022 03 03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전세계의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 서로의 속국과 동맹국들이 온갖 사유를 근거로 참가하고 있으며, 극한의 무력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수단을 통해 이 전쟁에 참여하는것으로 보여진다. 물론 어느쪽도 큰피해나 멸망을 원하지는 않기에, 곧 잘 무마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변수가 있다면 무마되나 파국에 빠지나 상관이 없는 국가들일것이다.
2022 04 16
코로나에 대한 세계적인 대처가 점점 변화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그 영향을 받아 조만간 일상수준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한다. 뭐 나아졌다면 나아졌다고 볼 수는 있겠지만, 그동안의 여러가지의 경제적 사회적 심리적 타격이 컸을것이라고 본다. 그런데 문제는 러시아의 전쟁행위가 코로나보다 더 심각한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점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정확한 미래를 보기는 어렵지만, 아마 세계가 다시 분열될 가능성을 생각해보니 끔찍하기도 하다. 어찌저찌하든 결국 일어나야 할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인간성, 심리 등 여러가지가 파국의 절정에 달한 지금 한번 폭발하는 환경에 있는 것도 무리는 아닐것이다. 그 예시로 2차세계대전 종전 100주년을 넘기지 못하고 곧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가능성을 세계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다.
2022 05 14
부모님께 입주비 보충을 위해 돈을 보태드렸고 ,이번을 계기로 더욱 분별력있고 판단성을 키워야겠다고 다짐했다. 물론 계속한다는건 아니지만. 그리고 요새는 지인들과 친구들과의 만남이 많아졌다. 코로나가 최근 거의 해지단계까지 오면서, 연락하지 못했던 친구들과만나고 더욱 감미로운 새 2022년이 기대되기도 한다. 그리고 재택근무가종료되면서 다시 일자리는 알아봐야겠지만, 급한건 아니기에 이부분도 천천히 전체적인면을 고려해서 나아갈예정이다.
2022 06 09
TCK로 다시 돌아와서 이번엔 애플 고객센터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이전에 도전하지 못한 분야이긴 하지만 통신쪽도 근무함으로써 지식 및 경험을 쌓는것이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재택이 잘 활성화되어있는 TCK라서 믿음이 간다. 요새는 친구 및 지인관계가 매우 활발한것 같다. 풋살, 카페모임, 친구 등등 엔터테이먼트를 즐기면서 더더욱 밖에 많이 나가게되었고, 새집으로 이사와서도 안정적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다만 요새 코피를 자주 흘리는 부분을 원인을 잘 알아봐야겠다.
2022 07 07
이번주 월요일부터 출근을 시작하여, 반은 교육 반은 근무하는 방식으로 일을 하고 있다. 솔직히 새롭고 다양하며 어렵기까지한 기술관리 부서이지만, 나 자신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확실한 발판이 되기에 만족하고 있다. 그리고 꾸준히 모임에도 참여하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돈독히 유지하고 있다. 현재로써의 단점은 더운것밖에는 없을것이다. 그리고 코피를 자주 흘리는 이유를 잘 알아보니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수도 있긴하지만, 대체로 코털을 너무 짧게 깎을때 생기는것 같아 주의가 필요하다.
2022 07 19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이다. 읽으면서 나는 인도자인가, 서행자인가, 아니면 추월자인가 생각했다. 물론 당연히 서행자라고 생각했다. 그저 현실에 안주하며 큰 모험을 하지 않고 살아가는 막연한 삶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이 삶은 현실의 자그마한 변화만으로도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내가 마치 지금 이렇게 한달일기를 쓰다가 다시 하루일기로 복귀한것 처럼 말이다. 생각같으면 글쓰는 사이에 생각한게 날라갈거같아서 차라리 생각한것만으로도 글을 써주는 그런 기계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하지만 그것은 아마도 말하기를 인식하여 대신 글써주는 기능까지가 지금의 한계가 아닐까 싶다.
어쩌다보니 생각이 다른곳으로 새어나오게 되긴했지만, 추월차선에 들어서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으며, 경영, 마케팅, 사업 쪽을 전혀 보지않았지만 지금부터라도 기초부터 쌓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클루지를 읽으면서 심리학과 다른 학문의 연계된 책 혹은 글을 읽는 중요성도 강력히 각인되었다.
이렇게 글을 쓰는것도 그저 엄지손가락의 노동이라, 차라리 컴퓨터로 하루 일기를 써서 보관하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다. 오늘은 생각보다 얻은게 많은날이었는데 무엇보다도 독서를 오랜시간 집중있게 잘한부분이 가장 나른 칭찬할만하다. 역행자의 저자인 자청의 제안으로 글쓰기도 시작하고자 하며, 그 기본은 우선 하루 일기로 시작함을 정했다. 글을 쓰는것도 장문을 쓰는것이 중요하겠다. 또한 하루하루 중요포인트를 찾는것이 제일 중요한데, 그 이유는 나는 매일을 그저 변화없이 안락하고 고정된 삶을 사는것을 좋아하기때문이다. 그리하여 매일 깊게 생각하며 오늘은 어제와 혹은, 다른날과 어떤 차이가 있고 소중한 날일까를 생각하는 사고를 길러야겠다.
또 뭐가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본다. 일하다보니 실수를 많이 했다. 그리고 다른사람도 실수를 많이 하였고, 이런부분에 대해서 좀 더 배울점이 많고 평소의 언동이나, 욕심 혹은 나태해지려는 태도에 대해서 개선해야되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하게 되었다. 업무부분은 물론 개선되어 점점 나아질거라 생각한다만, 방심은 금물이듯이 항상 초심으로 돌아가 돌계단을 천천히 올라가는 마음으로 해야겠다. 그리고 이번주는 점심이 오전 11시로 고정이 되어 식사를 하는 패턴이 많이 변화가 될것 같다. 그렇게 많이 배고프지는 않았지만, 이 참에 식사를 할때 불필요할때는 군것질이나 음식을 먹지않는 습관을 강하게 길들일 필요가 있다. 그러고보니 내일 좋은 공지와 안좋은 공지가 있다고 했는데, 과연 어떤것일까 나름 생각은 해봤다. 좋은공지는 이미 들었지만 교육에 대해서 자주 시간이 주어진다는점이고, 안좋은 공지라는건 솔직히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본다. 문제는 그것이 다른 타인이 아닌 나에게 안좋은것인가 하는것이다. 낙관적일수도 있겠지만 이런 사고를 길들이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게임을 많이 삭제하고 세컨드휴대폰도 잠그고 전원을 껐다. 솔직히는 게임을 못해서 아깝고 아쉬운 마음도 있다. 그러나 최근의 저자 및 유투버들에게 들은 조언을 바탕으로 내가 과연 무엇을 성장해야되는가, 게임을 한다는것은 내가 무엇을 만족하기 위함인가, 그리고 게임을 하므로써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인가 라는것을 생각하면 부질없는 짓이라는것을 다시끔 각인하게 된다. 이제 곧 조금있으면 취침을 하려고 한다. 이제는 글을 쓰는것은 독서를 하고나서, 잠시 쉬거나 정말로 할것이 없을때 아니면 자기전에 이런식으로 글쓰기를 하려고 한다.
작성한것을 이렇게 보니 정말로 하루일기가 되었다. 이런식으로 하면 깨어나서 자기전까지의 행동과 생각, 사고, 느낌을 정리하고 , 통찰할수 있기에 매우 좋다고 생각된다. 아 그러고 보니 꿈에서 화를 내는 내용이 있었다. 이유는 잘은 모르겠지만 그 감정은 의도치 않은 것이고 자아가 아닌, 이드에서 나온것이다. 인식적인 면에서보면 자아는 나 하나로 보일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원초뇌, 감정뇌, 이성뇌 이런식으로 나눌수도 있다. 그런면에서 볼때는 오해하지 않고 화내는것은 진정한 내가 아닌, 또 하나의 나이다 라고 생각해볼수 있겠다. 또한 무언가 무의식적인 감정의 해결이 될수 있지 않은가, 또한 공자도 얘기 했듯이 꿈에서는 범죄를 저지르고, 깨어날때는 그 반대였다 라고 하였다. 이 내용을 회상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해볼수 있겠다.
2022 07 20
오늘은 아침에 늦잠을 많이 잤었다. 어제까지는 알람이 울리기전에 일어나서 그렇게 졸리지는 않았으나, 오늘은 게으름이랄까 잠시만 누워보자라는 생각의 연속으로 결국 근무전 알림에 완전히 일어나게 되었다. 확실히 이 게으름이라는것은 극복하기 어렵다. 현재의 의지가 미래의 나를 완전히 확신시킨다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불확정적이기 떄문이다. 지금의 상태와 아침의 일어난 몽롱한 상태의 의지는 다르지 않은가, 결국 이 차이가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를 결정하는것 같다. 그리고 오늘은 의외로 근무중에 교육 및 쉬는 시간이 많았다. 독서 및 유투브를 보거나 하는방식으로 유용하게 사용하려고 노력하였으며, 의미있고 좋은 일들을 많이 발견한것 같다. 다음주에는 팀이 랜덤으로 선정되어 들어간다고 하였으나, 그것은 그 때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결국은 마음가짐에 따라 자신의 행복도가 따라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또한 요새들어서는 일을 하면서 말을 조금 더듬는 버릇이 생겼는데, 이 부분은 너무 성급하게 말을 하려다보니 이렇게 더듬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물론 다른이유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뇌의 처리속도에 말로 출력하는 속도가 따라가지 못하므로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신중하게 말을 해야되며, 오히려 빠르게 말을 하므로써 다시 반복해서 말을 해야되는 경우도 생기고, 심하면 고객의 신뢰를 떨어뜨릴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전체적으로는 좋은 성과를 거둔것 같다. 그리고 자만심을 항상 경계하고 무언가에 대해서는 항상 배울자세를 가져야될 것이다. 부의 추월차선은 거의다 읽었는데, 역시 중요한건 행동이다.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알고 그것을 실천하는것이다. 다만 그것은 목적이 있을때, 그리고 동기가 있을떄의 이야기이다. 지금의 나는 그렇게까지 부자가 되려는가 라는 의욕이나 목적은 없다. 다만 이런 책의 성향 , 즉 30세쯤의 젊은 나이에 자수성가하는 이유와 케이스를 알아두어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부자의 사고방식을 알아서 더더욱 사고방식을 다양하고 깊게 나아갈수 있기에 좋다고 생각한다. 내일은 마케팅 관련된 책 혹은, 남은 타이탄의 도구의 책에 대해서 읽을까 생각중이다.
2022 07 22
사실 어제 잠자리에 누울때 일기쓰는것을 깜박했다는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일기를 쓰고 다시 누울까 생각을 하다가, 굳이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되었다. 글쓰기 및 일기쓰는것도 강박적인 규칙을 정하기보다는 큰 틀안에서 제대로 실행하고 있는가가 중요하다. 그리하여 굳이 자다가 다시 일어나서 글쓰기를 한후에 자는것은 잠자리를 방해하고 , 다음날의 컨디션을 오히려 악화시키지 않을까 생각되어 그냥 잠을 잤다. 그러나 어제는 저녁에 지인분과의 열띤 대화가 있어서 쉽게 잠을 이루지 못했다. 결국 오늘 근무에도 영향이 있었던것 같다. 일을 하면서 시간을 자주 보게 되고, 무력감을 많이 느끼게 되었다. 하지만 교육시간이 없었던것도 있긴하였으나, 이부분은 감정에 좌우되는 나의 상황을 컨트롤하지 못함을 깨닫게되었다. 그떄 에어컨을 한번 틀었다면, 아니면 무언가 다짐을 한번 했엇더라면 , 즉 운동선수가 징크스에서 벗어나는 스위치를 키는것처럼 무언가의 계기를 만들 생각을 하지 못했다. 아니 오히려 생각은 있었으나 실행에 옮기지 못함이 더 정확하겠다. 이부분은 아직도 어렵다. 생각은 하고 있으나 실행에 옮기는것 이것이 내가 살면서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다. 이것은 즉 편안함 안락함을 벗어나, 효율적인 방법으로 나아가는 완전히 본능을 역행하는것이기에, 말그대로 자기자신을 이겨야된다. 이것이 나의 약한부분이기도 하다. 오늘은 이렇게 글을 쓰므로써 다시한번 다짐하게 된다. 그리고 오늘 영화한편을 보았다. 예수의 십자가형 전과 당시의 상황에 대한 압축된 영상이다. 그것을 보며 가장 크게 느낀건, 자신에게 가장 집중되어야될 부분 , 즉 타인이 자신을 공격하고 모욕하고 자신은 많은 부정적 감정을 느끼면서도 , 그 순간에도 타인의 걱정을 하며 기도한다는것을 보고 대단히 큰 충격이었다. 물론 이전에 이런 내용은 알고는 있었으나 영화로 보면서 감정적으로 더 와닿기도 했다. 누구라도 이런 상황에서 이타적인 생각을 한다는것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 마음의 그릇이 넓고 목표가 원대한 사람이 아니면 못할 행위이다. 그리고 책 한권을 읽은 정도의 좋은 순간이었다. 값진 시간이었던것 같다. 나는 과연 이렇게 할수 있을까, 솔직히 생각한것을 완전히 행하는것도 아직까지 어려운데, 이런 상황에서라면 당연히 100% 무리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내가 아팠을때, 그리고 운동을 하면서 극한상황에서 자기자신만을 생각했던 것을 떠올리면 공감이 된다. 과연 나는 이렇게 독서와 글쓰기를 병행하기 시작하면서 , 예수와 같은 큰 사람이 될수 있을까 생각을 해보고 또한 강한 동기의식을 갖게 된다.
2022 07 24
어제와 오늘의 수면량을 생각했을때 놀라울정도로 많았다. 어제는 배드민턴을 쳤기에 이해가 간다고 하더라도, 오늘은 일어나서 세수하거나, 앉아서 독서를 시도해봤으나 계속해서 잠이 왔다. 아무래도 요새 많이 증가한 활동이라고 한다면 독서와 글쓰기이기에, 그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며, 그렇다면 운동을 통해 잠을 깨우는 방법을 시도해보야겠다. 이번에 해보려고 하는, 잠깨는 운동은 계단올라가기이다. 이것을 하면 충분히 잠을 깰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솔직히는 잠을 과하게 많이 자는 부분에 대해서, 나의 의견은 여러가지이다. 먼저 긍정적으로 본다면 원래 게임하고 의미없이 보낼시간에 잠을 자므로써 일종의 에너지충전을 더 했다는점, 부정적으로 본다면 아침과 오후의 긴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지 못하고 그저 게으르게 잠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는점이다. 그러나 부정적 생각 및 후회는 아무런 소득도 없다. 다만 다음에 동일 현상시 방지함이라는 아주 작은 이점이 있어보이나, 이것도 직접 실행하거나 방안을 찾아내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다. 지금은 지나간시간은 가급적 유용히 사용하고자 한다. 얘를들어 오늘 수면시작을 대략적으로 계산해보면, 5시간+ 6시간+ 4시간, 즉 하루의 거의 절반 이상인 15시간을 잤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내일은 더욱 활동적으로 뇌가 깨어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물론 사람의 뇌나 신체체계는 기계와 같이 설계되어 있지 않기에 생각한것과는 많이 다를수 있겠다. 내일은 그저 이전에 했던 일에 익숙해지는 일 , 그리고 감사함을 느끼며 활동해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책에서도 많은 강조를 하였지만 주말에 몰아서하거나, 평일만을 활동하는일로 생각하는것은 금지해야한다. 이부분 또한 역시 알고는 있으나 아직까지 일상화하여 활동하는 부분까지는 나아가지 못했다.
2022 07 25
충만한 하루였다. 오늘은 근무에 있어서도 취미나 다른 활동을 함에 있어서도 허투르지 않고 좋게 사용한 하루였다. 환경을 내가 능동적으로 설정하고 컨트롤 하므로써 좀 더 좋아졌다는 생각도 한다. 그리고 배드민턴 동호회에도 가입을 하게되었고, 이 기회로 배드민턴 및 운동의 효과에 대해서 더욱 생각하고 느낄수 있는 기회가 된거 같다. 최근에 읽고 있는 넛지 파이널 에디션은 솔직히 지금 목차에서는 연금 및 구체적 단계부분을 설명하다보니 다소 공감적이지 않고 지식적이며 지루한 부분이 있을수 있다. 그러나 지금 배운 부분은 언젠가는 결국 거름이 되고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이제까지의 경험상으로도 헛된 학습이나 경험은 없었기 때문이다. 다만 그 경험이 어떤 루트 및 지름길을 이용하여 맞닿게 되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2022 07 26
상당히 더운 날이었던것 같다. 오늘의 시작은 아침 5시로 시작하여 잠을 깨기위해 온갖 발버둥을 쳐서 남은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했던것 같다. 그리고 다시 7시쯤부터 잠을 자긴했으나, 이전보다는 상쾌했다. 그리고 업무에 들어가서 오전에는 이상은 없었으나, 기온이 점점 올라감과 동시에 문의 고객들도 대부분 기분이 좋지 않은 케이스가 대부분이었다. 뭐 당연하다면 당연한 반응일 것이다. 근무에는 큰 지장은 없었기에 좋게 마무리가 되었고, 집안일을 도와드리느라 퇴근후에 개인시간을 더 쓰지는 못했지만, 피아노 연습등 그래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노력은 내가 생각해도 가상했다. 피아노는 전체적으로 쳐보지 못한 곡들을 다시한번 치므로써 간뇌 및 우뇌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넛지를 거의다 읽어가는데, 중반부분에서 많이 시간을 끌긴했다. 그 이유이기도 한게 넛지의 핵심인 선택옵션제도에 대해서 투자 및 경제부분으로 들어가다보니 지루한 부분이 있었다. 내가 경제부분이 초심이긴 하나 이렇게 까지 지루함을 느낀것을 보고, 평소에 조금더 흥미로운 부분과 경제적인 부분을 엮어서, 조금 더 경제적인 내용에 대해서 흥미를 가지고 성장해 나가야 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발등이 최근에 아팠는데 알고보니 신발등부분을 너무 꽉조여서 매었으며, 그 상태로 격렬한 운동을 했기에 발등이 아픈것으로 확인되었다. 일단 신발등은 느슨하게 했으니 이상태로 조금 더 유지하며 천천히 풀어나가야겠다.
2022 07 27
코로나의 유행이 다시 시작되는것 같다. 지지난주부터 2배씩 확진자가 뛰면서 벌써 일일 10만명의 확진자를 기록했다. 과연 지난번의 참사와 같이 100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는 사태가 벌어질것인가 상상해본다. 그리고 오늘은 근무를 하면서 교육의 시간도 많았다. 그만큼 교육에 집중을 해야됐었으나 많이 졸린부분이 있었다. 이부분은 각인하고 집중해야 겠다고 다짐한다. 다만 교육을 들으면서 졸아야겠다는 아주 작은 게으름의 지각은 있었다. 그리고 아침에도 애를 쓰긴했지만 결국 알람시간에 일어났다. 일단 많이 움직여야겠다. 그리고 독서를 할때에 초점이 흐려지지 않을 정도일때에 효율적인 활동을 할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잠을 줄여가면서 하는것은 좋진 않지만, 필요하지 않은 잠이라면 줄일 필요가 있을것이다. 또한 넛지를 다읽고, 사피엔스라는 인류학 책을 읽는 중이다. 넛지의 기본설정변경 및 자유지상주의적 간섭주의에 대해서는 다소 용어가 복잡하지만 그 핵심에 대해서는 대략적으로 파악했다. 인간에게 있어서의 자유의 개념은, 완전히 선택지가 무한할수록 좋은 것이 아닌, 어느정도 제한되어있으나 그것이 효율적이라고 이미 증명된 부분을 스스로 선택한다는 것이다. 사피엔스는 흔히 인류의 역사가 오스트랄로피테쿠스부터 이것저것해서 사피엔스까지 이렇게 한종류만 있는것은 아니라는점,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다른 인류의 종류가 있으며, 대략 6종류로 나뉘어 진다는것이다. 그리고 우리 사피엔스는 그 중에서 1종류로 살아남았다는것이다.
2022 07 29
29일이 지난 새벽 잠이 오지 않아 글을 쓰게 된다. 특별한 일이 따로 없었기에 어제는 글을 쓰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고 보니 어제는 하루종일 퇴근후에 독서를 하지 않았던가. 그렇게 생각하면 글쓰기가 떠오르지 않은 이유도 설명이 된다. 오늘의 포인트는 무엇일까, 일단 아침에 알람전 일찍 일어나게 되는건 이제 습관화가 되었다. 자연스럽게 독서를 하게 되고, 그 후 간단한 수면후 알람시간에 맞춰 일어나게 되었다. 다만 문제는 바로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근무시에는 각 휴식시간과 교육시간 퇴근시간에 맞춰 일하는 시간의 요령도 맞추다보니 나만의 게으름 시간을 형성하게 되었다. 얼마나 적게 일하면서 더 많이 쉴수 있을까를 무의식적으로 고민하게 되었다. 이것은 점점 더 행복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쾌락의 부분일 것이다. 즉 슬러지적 사고에 빠지지 말고, 더욱 능동적으로 생각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끝없이 생각해야 된다. 지금의 글쓰는 시간이 대표적인 예라고 볼 수 있겠다. 퇴근시간에 독서를 하고, 한 가지 더 의미있는 것을 찾았는데, 그것은 유투브에서 20분만에 책읽기라는 영상이다. 확실히 책을 깊이있게 그리고 내 사고와 비추어 읽기 보다는 핵심만을 간추려서 뇌새김하는 시간이 될수 있기에, 적은 시간으로 많은 책내용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무엇이든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이것은 등산하는 과정이 중요하듯이 정상점만 알아서는 큰 의미가 없다. 독서를 하며 슬럼프에 빠질때 가끔 봐두는 정도로 좋을 것이다 .어디까지나 큰 틀의 활동은 독서와 글쓰기이며, 나머지 활동은 이것을 할수 있는 동기부여 혹은 휴식타임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그리고 사실 잠이 올때 까지 글쓰기를 계속 하려고 했는데, 지금 계속해서 하품이 나오는것을 보니 잠이 오는 신호 인것 같아서 이제 자려고 한다. 내일은 내일의 시간만큼 분할하여 활동할 예정이며, 부디 내 의지대로 행할수 있기에 기원한다.
2022 07 30
오늘은 토요일, 많은 시간을 활용할 수 있기에, 아침에는 독서로 시작하였으나 졸림+집중이 잘 되지 않아 결국 9시에 2시간정도를 잤다. 지금은 집중력이 좋아서 독서를 다시 시작했다. 그리고 FM에 대해서 검색해봤는데, 아직 풋볼매니저온라인에 대해서 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 같다. 하지만 게임중에 키우는 혹은 rpg게임의 경우 목적은 결국 원초적목적의 달성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독서 및 여러가지 활동 후에 조금후에 배드민턴을 치고나서 저녁시간도 적절히 분배하여 활동을 하는 것이 좋겠다. 지금읽고 있는 사피엔스는 세기를 거슬러서 과학혁명쪽을 읽고 있다. 사실 이야기 식으로 진행되기 보다는 지식 및 사실위주의 역사학적으로 접근되다 보니 내용 및 핵심의 기억이 잘 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부분 또한 읽다보면 전체적인 그림이 그려지지 않을까 생각하며, 또한 중간에 소주제가 있기에 핵심을 나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번 주말안으로는 사피엔스를 다 읽고 , 이전에 독서하였던 작가들의 다른 책들을 읽어보는것은 어떨까 하며 생각중이다. 배드민턴을 하기위해 일신배드민턴장까지 걸어갔으며, 상당히 긴 거리였었다.(걸음을 기준으로) 그리고 역시나 이번에도 안에는 선풍기나 에어컨과 같은 기기가 없었기에, 매우 습하고 더웠다. 날씨도 예상외로 비가 와서 이것이 한 몫을 한것 같다. 결국 올여름 최악의 상황에서 배드민턴을 했으나, 다행히도 시설안에는 차가운물과 에어컨 그리고 선풍기가 있는 쉼터방이 있었기에 배드민턴 후에 그 곳으로 들어가서 자주 쉬었다. 배드민턴이 끝나고 오른쪽 햄스트링에 통증이 있었으나 기분은 좋았다. 나름 좋은 시간을 보냈었고, 집에와서 정리하고 독서 및 여가를 즐기고 있다. 내일은 일요일인데 나름의 직관적인 계획을 강구해야 겠다고 생각한다. 일단 중간 잠은 아무리 많아도 2시간 이상 되지 않도록 조절해야겠다.
2022 07 31
아침 8시쯤 일어나서 독서중이다. 현재 다소 의욕이 떨어지는데 이부분을 동기부여할수 있도록 해야겠다. 무엇이 좋을까? 독서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유투브를 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대체로 거의 독서를 하려고 했으나 의욕이 생기지 않아, 무의미 하게 보낸거 같다. 유투브 및 기타 등등의 매체를 통해 독서를 해보려고 노력했으나 그것만이 정답은 아닌것 같다. 마치 천재 축구선수가 계속 훈련만해서 실력이 느는것이 아닌것처럼 말이다. 때로는 쉬어줘야되는것을 알고는 있으나, 나는 너무 짧게 쉬어야된다고 생각하는것 같았다. 그러므로 주말에는 쉬긴하되 적절한 그 양을 잡아야겠다. 오늘은 거의 13~14시간 가량을 컴퓨터 포맷 및 게임세팅 하는데에 사용했다. 뭐 의미가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조금 더 좋은 의미로 사용할 수 있을까 계속해서 생각해봐야겠다.
2022 08 02
요새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어려워졌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이 모든게 fm을 설치하고나서 부터 시작되었다. fm게임에 대해서 하고자 하는 실행을 하지않았더라면 시간낭비와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었을 것이다. 벌써 몇 백번을 반복하는 시행착오를 통한 되돌아옴이라는 것은 알고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복잡한 효율과정과 합리화, 및 인지하지 못한 것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건 어느하나도 무의미하지 않다는것이다. 비효율적 이라는것은 아무 쓸모없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단지 인생을 살아가며 좀 더 돌아갈 뿐이다. 그리고 그것은 어떤길을 갈때 반드시 필요한 양분이 될 것이다.
2022 08 04
fm을 지우니 기존의 독서가 매우 잘 집중되었다. 오늘 하루는 충만히 시작하여 근무하였으며, 남은 시간도 효율적으로 잘 사용하였다.
2022 08 05
오늘은 병원에서 약을 받아와서, 근무를 하려했으나 몸이 좋지 않아, 조퇴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남은 긴 시간동안은 독서를 하였고, “이번에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권을 다 읽고 1권을 거의 다 읽어 가는 등, 방대한 시간을 보내므로써 좀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전부터 모르고 무관심했었던 정치부분이나 경제부분 등등을 아주 쉽고 간단하게 알 수 있게 되므로써 더욱 좋았다고 생각한다.
2022 08 06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2권을 읽고 있으며, 2권 절반 가량 진행중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각 분야에 나름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으나, 사실 의외로 무지했던 나의 모습을 발견했다. 체계적이지 않고 편중된 나의 지식을 다시끔 알게 되면서 무언가를 안다고 말하기 전에는 , 그것을 완전히 내가 이해하여 누군가에게 완벽히 설명해줄 수 있는 레벨이 되야된다고 생각했다. 마치 지금 이 책을 읽으면서 강의를 듣는 느낌과 같이 말이다. 오늘은 비는 시간을 거의 독서로 다 채웠다. 그리고 오후 쌤과의 약속과, 배드민턴이 있었다. 선생님은 지금의 학습과정 보다는 믿음과 관련하여 좀 더 심도 있게 나아갈 수 있도록 말씀하셨었다. 들으면서 공감도 가기도 하고 , 아닌것도 있긴 하지만 큰 틀을 이해해보니 선생님의 진심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배드민턴은 의외로 나의 클루지를 잘 알 수 있게 되었다. 리그전을 모두 전패하고 계속해서 실수를 연발했지만, 그러는 와중에서 타인이 혹시 보고 있지 않을까, 혹은 잡생각으로 인해 경기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했다. 이부분은 꼭 고쳐서, 좀 더 작은 목적이라도 좋으니 그것에 집중하여 배드민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더 중요한 것은 실력 향상 보다는 배드민턴을 하는 이유이다. 처음 들어간 목적이 건강 및 재미를 위한 것인 만큼 , 부차적인 목적이 설령 배드민턴 실력향상과 승리라고 하더라도 큰 틀은 잊지 말아야한다. 오늘은 충분한 양의 독서를 하고 이렇게 글쓰기를 하며 하루를 마친다.
2022 08 09
최근 글쓰기 하는것을 잊어버렸다. 2~3일전부터 가볍게 감기기운이 있기 시작하여, 글쓰기를 놓친 부분이 있었다. 또한 오늘 오전 병원에 방문하여 코로나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영향이라고 생각되는건 3일전의 배드민턴, 그리고 어제의 카페모임이다. 아무래도 현재 확진자의 90%이상이 새 확진자로 보여지며, 나 또한 이 영향은 피해갈 수 없나보다. 그리고 회사에는 무급휴가로 진행되며, 이 기간동안 최대한 살려 독서와 자기계발, 성찰등을 꾸준히 할 것이다. 오늘부터는 요새 인기가 매우 높고 지인들도 말이 많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라는 드라마를 정주행 중이다. 20분짜리 인트로 영상으로 봤을때랑은 확실히 다른데, 자폐 및 장애인에 대한 편견 등을 시사하는 점이 강력히 느껴졌다. 그러나 넓게 보면 세상에는 태어나자마자 죽는사람들, 그리고 물 한모음도 못먹고 극한의 고통에서 죽는 사람들 등 아래로 보면 한도 끝도 없다. 그리고 이 드라마가 유행하는것도, 아마 정치적으로는 진보적인 입장이랄까, 사회약자 및 소수층을 배려하고 지원하는 그런 국민들의 다수의 마음이 있지 않을까 싶다.
2022 08 16
오늘 지문적성검사라는 생소한 검사를 받아봤다. 지문을 통해 선천적성격을 알 수 있다는 내용이었는데 반은 재미로 한번 받아봤다. 나의 경우 리더쉽 형이 나왔는데 사실 이 유형은 내가, 후천적으로 노력하여 이루고자하는 유형은 맞으나 선천적인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에대해서 물어봤을때, 어떤 느낌이지 혹은 어떤 감정이지 라고 했을때, 사실 감정을 표현하지 않고 내 생각만을 얘기했다는 버릇이 있다는 것도 다시끔 깨닫게되었다. 이를 보며 나도 아직은 자기성찰이 더디었다고 생각한다. 아직 타인의 물음에 완벽히 답할 수준도 아니고, 내가 몰랐던 타인의 입장에서의 감정 또한 캐치해야된다고 다시끔 생각했다
2022 08 18
근무하였던 애플기술지원센터에서 곧 퇴직하고 다시 나오게 되었다. 여러가지 이유도 있었지만, 나에겐 전화상담보다는 채팅상담 쪽이 더 맞는것 같아서 해당 쪽으로 선택했다. 물론 상담자체가 싫은것은 아니다. 또한 퇴직사유에는 마케팅분야에 배워보고 도전해보고자 하는 이유도 있었다. 그리하여 일단 기다리면서 이상한 마케팅의 크루로 일할 수 있다면 그 쪽으로 도전을 하고, 그게 안된다면 채팅상담으로 일하기로 결심했다.
2022 09 28
재밌는 깨달음이 생겼다. 8월 중순 퇴사후 나는 전혀 일기를 쓰지 않았다. 아니 그보다 생각이 안났다라는게 정확하겠다. 이로써 내가 일기를 쓰는것도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번에 큰 도전을 하게 되었는데, 28살때부터 해오던 고객센터 상담사를 그만두고 it개발자 훈련과정 및 취업에 도전하게 되었다. 계기는 독서속에 있었고, 앞으로도 가능성은 있겠지만 지금이 아니면 너무 늦지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도전하게 되었다. 반면 상담사는 언제라도 할 수 있다. 지금은 신입으로써 들어갈 수 있는 거의 막바지 단계이기에 큰 도전을 이겨내고 하고 싶었던 철학과 융합된 소프트웨어에 도전해보고자 한다.
2022 10 24
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에 참가하여, 사전캠프 단계에 있다. 곧 본강이 시작되지만, 웹개발과 앱개발 강의를 간단한 것으로 들어서 맛보기양식으로 대략적인 강의 느낌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아무래도 프론트엔드쪽이 잘 맞을 것 같아, 리액트쪽으로 지원하려한다. 이번달에는 꽤나 많고 큰 도전을 많이 하게 되었다. 거의 약부분도 다 줄여나가고 있고, 예전 전공과목을 살린 그리고 미래 유망분야로 진입하려는 도전도 성공적으로 해냈다. 앞으로는 뭐든지 하고자 하는데로 한다면 해낼것 같아서 매우 좋다
2022 11월 일기
약을 줄이고 완전히 끊어보려다가 온갖 고생을 해봤다ㅎㅎ 한랭두드러기, 감정의큰기복, 불면증 등등 기억력 감퇴현상까지 이어져어 어쩔수 없이 다시 복용하게 되었다. 정말 약을 복용 못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몰라도, 가급적이면 지속적으로 복용하는것이 좋겠다. 그리고 본격적인 스파르타의 활동을 경험했다. 마치 사자우리에 던져진 느낌이고, 그곳을 빠져나오는 동안 실력이 느는 느낌이다. 그만큼 생각의 변화가 많았다. 개발자의 길은 경험과 년수가 중요하다는것도 거의 지금에서야 잘 실감되었다. 이제 리액트 입문에 들어가게 되는데, 사실 아직까지도 html, css, js에 대해 완전히 응용하진 못하는 상태이다. 그런만큼 환경에 내던져졌을때 내가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가 된다. 한달뒤 일기를 쓸때는 지금보다는 훨씬 향상되있을 것이라 예감한다.
2022 12월 일기
이제 12월의 마지막-1일이다. 그동안 별일 많았지만 열심히 그리고 힘든 공부도, 금세 시간이 흘렀음을 내게 인지해줬다. 스스로도 알고리즘이나 코딩문제에 대한 인식이 확연히 달라졌고, 조립을 더 잘하는 사람이 된 느낌이다 ㅎㅎ 사실 10월초부터 책을 거의 읽지 못하여 거의 3개월가량 독서를 놓은 상태이다. 물론 필요에 의한 선택이었으며, 공부기간이 끝난다면 언제라도 바로 시작할것이다. 그리고 공부외의 시간은 물론 있긴 하지만 휴식과 오락의 시간이 더 좋은것같다 ㅋㅋ .후회없는 2022년이 되었고, 내년에 한살 어려지는 만큼 더 열심히 삶에 몰두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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