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 기간 동안의 TIL

오늘의 공부를 끝내며.. (11/1)

푸른매실 2022. 11. 1. 20:50

오늘 오전은 아침에 국민취업제도 상담이 있어서 아침 빠른시간에 출석후, 외출을 찍은후에 빠르게 상담을 받고 왔다.

다행히 국취제 상담은 필수로 3번만 가면, 그 이후부터는 한달에 한번 자기가 인터넷으로 수당을 신청할 수 있기에 편리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훈련장려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와서, 내일배움캠프 출석관리를 시작한 날로부터 최대 2달안으로 자동지급이 된다고 안내받았다.

 

점심쯔음에 집에 도착해서 오늘도 어제와 같은 고민아닌고민(?) 을 하고 있었다.

어제부터 미니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뭔가 막연하게 주어지는 과제를 팀원들과 같이 생성해내야 된다는 생각에 부담감이 있었고 힘든 느낌도 있었지만, 당담튜터님들과 담임매니저님들이 친절하게 상담해주시어 어느정도 걱정은 많이 줄었다.

 

지금은 프로젝트를 뭔가 거창하게 하자라는 느낌보다는, 일단 처음만나는 팀원들과 새 프로젝트를 해야되기에, 주어지는 필수요건 및 조건에 맞는 프로젝트를 일단 작성하여 완성하는것 자체에 목적을 두게 되었다. 그렇게 생각하니 조금 더 편해졌고, 처음의 미니프로젝트는 기술적인 것을 요구한다기보다는, 팀과 친해지고 서로 협업하여 그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라도 다시끔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별개로 프로젝트 안에서의 나의 발전에 대해서는, 지금 구현해보고자 하는것들이 어떻게 해야되는지 추상적으로 떠오른다면, 그것을 실제로 해보는 연습을 많이 해봐야된다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웹개발강의를 두번정도 반복해서 들었던 것을, 또 한번 더 듣게 되었다. 그러면서 이해하기도 쉬워졌고, 뭔가 처음들었을때, 두번째, 그리고 세번째 들었을때 더더욱 이해속도와 발상력이 빨라지고 자신감이 생겼다. 그렇다, 중요한건 일단 자신감이라고 생각한다.

자신감에서 노력할 수 있는 원동력과 힘이 생긴다. 만약 자존감이 떨어지고 자신감이 낮은 상태라면, 아무리 평소에 많은 강의를 듣고 있더라도 프로젝트를 만드는데에 큰 속도 차이가 생길거라고 생각한다. 

 

또한 팀원의 출결이나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하는 부분 또한 팀단위의 프로젝트를 해내는데에 큰 관건이다. 이 부분도 나 자신만이 아닌 팀원을 생각하여, 더 훌륭하고 좋은 개발자로 올라갈수 있는 과정을 지금 하는것이라고 생각한다.

 

PS. 홈페이지 방문자를 보고 깜짝놀랐다. 일주일에 한 두명 들어오다가, 하루에 50명 이상이 카운트가 되다니..ㅠㅠ(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