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7일 일기
2025 06 27오늘은 저녁에 부모님 집에 가서 맛있게 저녁을 먹고 하루밤 자려고 한다. 생각해보면 부모님이 다시 새집으로 이사하게 된 이후, 한번도 잠을 잔 적이 없었기에, 한 번쯤은 가서 오랫동안 지내며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았다. 그렇기에 이번에 가족들과 같이 삼계탕과 맛있는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잘 보냈다. 꼭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나 이렇게 추억을 만들어놓으면 좀 더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근무는 아무래도 많이 어려울 것 같아서, 일단 퇴직신청을 하고 조금 더 알아보려고 한다. 그리고 먼저 중요한 것은 몸과 마음을 먼저 회복하고 일을 시작하는 것이다. 어중간한 컨디션으로 시작하게 되면 오히려, 나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기에 더욱 신중하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