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일기장

2024년 10월 28일 일기

푸른매실 2024. 10. 28. 21:17

2024 10 28

아마 이번 주나 늦어도 다음 주중으로 쿠팡 채용 소식이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일단 재택 채팅과도 같이 연계해서 보고는 있다. 아무래도 대출 거치기간이 거의 끝나는 기간이기에, 빠르게 정기적인 수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약 3주동안 의욕만으로 피아노를 치는 것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단순히 호기심과 새로움으로 인한 의욕으로 하루 3시간 피아노 연습을 하더라도 실력이 그리 늘지 않았다. 오히려 하강하는 부분도 있었다. 어제의 의견대로 한 곡씩 혹은 많아도 두 세곡씩 마스터를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단순히 의욕을 높이는 그런 연습이 아니라, 진정으로 매 한 곡마다 마스터를 완벽히하고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는 그런 루틴을 진행하기로 했다. 과연 그렇게 하게되니 이전보다는 의욕이 확실하게 줄어들긴 했다. 오늘도 2시간 정도로 연습을 마무리했는데, 아마 한 두곡을 집중적으로 연습하게 되면 연습히간이 꽤나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오늘은 줄어든 시간으로 독서를 하면서 좀 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쿠키런은 이제 의무감이 들어서 삭제를 하고, 다시 이전처럼 게임을 잘 하지 않는 루틴으로 진행한다. 게임이나 즉각적으로 즐거움이나 쾌락을 얻을 수 있는 것을 없애거나 극단적으로 줄이게 되니, 아무래도 피아노나 독서 그리고 명상에서 얻는 즐거움이 더욱 커진 것 같다. 요새 유튜브 컨텐츠에서 다루고 있는 올바르게 도파민 레벨을 유지하는 그런 방법인 것 같다. 나에게 있어서는 신체적 그리고 정신적으로도 매우 수준을 높일 수 있기에 매우 좋다고 생각이 된다. 그리고 이제 10분씩 진행되는 코어운동에 많이 익숙해진 것 같다. 다만 여전히 풋살 당일에 부상을 가볍게 당하고 있기에, 아주 격한 운동에는 주의가 필요하겠다. 굳이 풋살이나 축구에서 잘하겠다는 그런 마음보다는, 팀에 좀 더 보탬이 되고 또 같이 뛰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나에게 운동과 커뮤니케이션을 높이는 그런 시간이 되는 그런 시간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매주 참가하고 있다. 또 인간의 의지력은 싫어하는 것을 계속해서 할수록 근육처럼 성장하기에, 일부러 하는 것도 있다. 물론 가장 큰 동기는 내가 축구와 메시를 좋아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오늘도 좋은 하루를 보내면서 아주 가치있는 시간을 많이 보냈다. 이 모든 것에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오늘 블로그 완료!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 쓰고 글력을 키워보세요.

www.tistory.com

 

'성공을 향한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10월 30일 일기  (2) 2024.10.30
2024년 10월 29일 일기  (24) 2024.10.29
2024년 10월 27일 일기  (16) 2024.10.27
2024년 10월 26일 일기  (12) 2024.10.26
2024년 10월 25일 일기  (32) 202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