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일기장

2024년 7월 8일 일기

푸른매실 2024. 7. 8. 21:45

2024 07 08

꽤 오랜만에 강한 권태감을 느껴본 것 같다. 평소와 같은 일상을 마치고 저녁시간에 원래는 게임이나 예능, 엔터테인먼트를 즐겼었는데, 이제 컨텐츠가 많이 사라졌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권태감이 강하게 느껴졌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오랜만에 깊은 명상에 시도를 해봤으나, 의외로 한번 집중하는 데에 20분까지가 한계인 것 같았다. 하지만 이런 시도는 매우 좋다. 그리고 이런 기회가 생겨서 매우 감사했다. 그리고 오늘 부모님께서 많이 걱정하셨는지 반찬과 이것저것 많이 사오셔서, 많이 감사했다. 그리고 내일은 오전근무를 하고 오후에 장비반납을 하게 된다. 그리고 내일모레쯤에 실업급여 관련하여 신청하지 않을까 예상이 된다. 아무래도 근무를 하지 않은 대신 실업급여가 주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뭔가가 비어있는 느낌이 든다. 그것은 되어감의 상태가 아닌, 그저 있음의 상태인 것이다. 그래서 그저 멈추어있음에 나의 뇌는 익숙하지 않기에 권태로움을 느끼면서 무언가의 자극을 바라는 것 같다. 생각해보면 내가 즐기는 모든 것은 그렇지 않은가. 이런 점을 생각해보며 평소에 명상을 해야된다는 중요성을 강하게 느꼈다. 자신의 진짜 감정과 행복의 목적을 찾고 그것을 관철하는 것, 이것이 자신을 성장시키는 데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이다. 오늘은 세번째로 자기신뢰를 읽고 있다. 이제는 조금씩 이해가 잘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다소 회의적이고 독창적으로 느껴지는게 니체철학의 영향을 많이 미쳤다고 생각했으나 오히려 반대였다. 니체가 랄프 에머슨의 철학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그렇기에 어떻게 보면 매우 독창적인 천재의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감사한다. 모든 것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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