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31
오늘 잔금을 치루고, 드디어 전입신고를 하게 된다. 사실은 신고 후 이사가 가능하긴 하지만, 이전 주인이 아직 이사준비를 하고 있어서, 실질적으로 새 집으로 가는 건 아마 다음 달쯤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이제 나의 집이 생겼고, 이것을 기반으로 독립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이 부분은 부모님께 정말 많이 감사하고 있다. 평소라면 잘 생각해보지 않고 그저 머물러만 있는 것을 고려했는데, 부모님은 항상 나를 생각해주시는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만으로는 부족할 것 같다. 그리고 10월의 말일을 마치고, 이제 서늘한 가을이 점점 끝나가는 것 같다. 이번 가을은 더웠다가 추웠다가 하는 온도차가 심해서, 다소 불안정했다.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환경에 대처하는 것이 인간인 것이다. 최근에는 근무도 잘 되고 있고 재밌다. 그리고 생활하는 것도 재밌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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