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4일 일기

2023 10 04

오늘은 다음주에 있을 교육을 대비해서 미리 약을 받으러 갔다. 그리고 주택 거래로 잔금입금을 위해 이체한도를 더 높였다. 아무래도 후에 있을 부분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고, 그것이 적절할 때 바로 떠오르는 것에 감사한다. 그리고 오늘 거의 일주일 넘게 배드민턴을 치지 못하다가 다시 쳤는데, 의외로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잘 쳤다. 사실 게임에서는 조금 못한 부분들도 있긴 했지만, 나름 난타점이나 자세 부분은 잘 했던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재밌게 즐기고 몰입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요새는 보루토를 보고 있다. 나루토는 이전에 몇 번 정주행 한적이 있는데, 그 이후 작품인 보루토는 흥미가 별로 생기지 않아서 보지 않았던 작품이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흥미가 생기기 시작해서 봤는데, 나름 나쁘지 않았다. 이전의 패턴이나 세계관을 그대로 베껴 쓰기보다는, 나름 미래 시대관에 맞춰서 진행하는 부분이 나쁘지 않았다. 그렇게 보면, 원피스 작가랑 나루토 작가랑 거의 비슷한 상상력과 구상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기도 한다. 그리고 독서도 요새 잘 되고 있다. 다만 그라나도 게임을 조금 과하게 하는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은 가급적 쉬는 시간이나 시간 나누기를 확실히 하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