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일기장

2016년 12월 일기

푸른매실 2023. 5. 15. 10:22

2016 12 01
저번에 꾸었던 꿈과 같은 내용의 꿈을 꾼 것 같다. 바구니 안에 마늘이 가득 들어있고, 그 바구니를 끌차에 끌고 시장 길을 쭉 지나가는데, 촬영하는 배우들이 눈에 들어왔다. 중간에 계속 마늘이 바구니에서 빠져나가서 다시 넣고 가기도 했다. 그리고 시장 밖을 나와서 주유소로 가는데 중간에 시체를 발견했다. 조금 의미를 모르는 내용의 꿈인 것 같다.
오늘은 약간의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다. 검소하고 절제된 성향을 좀 더 높여야겠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이론에 따라서 학습을 하는 게 효율적일 것 같다. 그리고 애니나 영화 드라마도 전의 마지막 장면만 캡쳐하고 보는 게 좋겠다.


2016 12 02
코막힘이 꽤 오래가는 것 같다. 보리차를 너무 뜨겁지 않게 자주 마시고, 소금물로 코에 흘려보내기도 자주 해야겠다. 
포토샵 단축키와 핵심은 구글로 검색해서 매일 보고 일러스트레이터 또한 연습해두어야겠다. 왜냐하면 일러스트 수업 마지막 날에 테스트를 보기 때문이다.


2016 12 03
저번에 파악한 리듬대로 금요일 중반을 기점으로 사람들의 감정의 고양성이 최고조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 경우의 대처도 이미 생각해 두었으므로 크게 계획에 차질은 없을 것이다. 일단 확인차 살펴보자면 대처는 미리 결여된 모습을 보이지 않게 완벽에 가깝게 대비하고, 트러블이 생길 경우 논리성 있는 답변은 무리가 있으므로 상대와 비슷한 성향으로 대하는 것이다. 
지금은 코감기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목감기가 앞으로 심해질지도 모른다.
게임에 대해서 중독성이 조금 강함을 느낀다. 평소에도 생각하고 있었지만, 조금 욕심을 줄이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게임이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것도 아니고, 그것을 안 한다고 재앙이 일어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2016 12 04
오늘은 코막힘은 많이 멈추었지만, 목에 염증이 심해진 것 같다. 보리차와 유자차를 자주 마시고 있긴 하지만, 아직 나으려면 한참 먼 것 같다. 
뉴스의 정세는 여전히 서커스에 집중되고 있다. 이 사이에 얼마나 많은 보도거리가 묻어 가는 걸까? 그것들을 찾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고, 그것이 진실임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여전히 의문이다.
학원수업 내용은 지금 착실히 진행 중이다. 망각곡선에 따라서 포토샵과 일러스트를 핵심만 간단히 보아도 된다.
게임은 지나치게 욕심만 부리지 않을 정도만 하는 것이 좋겠다. 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번은 옐로우카드이고 다음은 없다.


2016 12 05
코감기는 조금씩 막히는 현상이 줄어드는 반면, 목감기는 점점 심해지는 것 같다. 아무래도 가래가 점점 쌓이는 것 같다. 좀 더 관리를 철저히 해야겠다. 하지만 지난 해에 감기걸렸을 때를 생각해보면, 다 나으려면 주 단위이상은 기다려야되지 않을까 싶다.
복잡해 보이는 문제가 실은 매우 간단한 문제였을 수도 있다.


2016 12 06
오늘 인천의료원에 갔다 온다. 오늘은 한 달치의 약을 받았다. 
코감기와 목감기 둘 다 아직 심한 것 같다. 좀 더 기다려봐야겠다. 몸살기운도 약간 있다. 아무래도 앞으로 있을 테스트에 지장이 있을 까 싶다. 감기가 아무래도 뇌간영역을 과활성화 하므로써 욕구의 피라미드 단계에서도 가장 하층영역이 강하게 인식되고 자극된다. 하지만 이런 원리는 알고만 있어도 충분하다.
테스트는 책에 있는 거만 무난하게 해도 통과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렇다면 적어도 책에 있는 것은 마스터하지 않으면 안 된다. 현재 익혔던 단축키나 기본적인 이론보다도 책에 있는 것을 실습 또는 여러 번 보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다.


2016 12 07
오늘 테스트가 있다는 말은 들었다. 그런데 통과하지 못하면 주말에 보충수업이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만약 불가피한 상황이 생긴다면 수업에 참가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건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조금 복잡하고 외울게 많았지만 나름 연습은 했다. 나머지는 결과가 좋기를 바랄 뿐...
시험은 어렵진 않았지만 생각이 안 나서(또는 방법을 복잡하게 해서) 고생은 꽤 했다. 어떤 결과로 나오든 쉴 방법은 있다. 
오늘은 감기기운이 조금 줄어든 것을 느꼈다. 하지만 아직 다 낫지는 않았으므로 좀 더 행실에 신중을 가해야겠다.


2016 12 08
오늘부터 xhtml + css 수업이 시작된다. 대학생활 때 프로그래밍 쪽은 기본적인 것만 배워서 잘은 모르는 수업과목이지만, 그때 배운 것들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두통이 조금 있는 것 같다. 언어적 활동이 과해서 그런걸지도 모른다.
평소에 깊은 사고을 잘 안 하는 것 같다. 아무래도 규칙성 있는 생활이 형성한 현상일지도 모른다.


2016 12 09
논렘수면의 상대적 비중이 줄어듬으로써, 뇌의 휴식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 단점은 뇌간영역의 과활성화와 자율신경계의 기능저하지만, 장점은 전두엽 영역의 과활성화에 따른 자기인식능력, 인식력, 의지력의 강화이다. 나름 좋은 점도 많이 있다고 생각된다. 렘수면은 rapid eye movement sleep이다. 현재 수업 중인 xhtml과 css는 앱으로도 익힐 수 있으니 상당히 편리하면서 효율적이다. 
요새는 저녁에 많이 졸린 것 같다. 하지만 극복해야 한다. 그것이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나타낼 수 있다. 
오늘 역시 사람들의 감정의 고양이 상당히 표현되었다. 아마 성호르몬이 2주 간격이 되면 어떤 리듬으로 감정의 변화가 이루어질 지  궁금하다.


2016 12 10
모두 앞을 보지 못 한다. 그저 지금의 현실이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현재에 안주하고 있을 뿐이다. 정작 중요한 건 앞을 볼 수 있는 판단력과, 과거의 되풀이되는 역사이다. 나는 스스로 고독하다고 느끼거나 생각해본 적이 거의 없다. 친구나 동료,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지금에서도 말이다. 나는 스스로의 의지가 있고 자아가 있다는 것 자체로도 만족한다. 어차피 나의 삶의 방향은 정해져있고, 나는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그리고 경로의 굴곡정도를 수정할 뿐, 도착점은 변하지 않는다. 그렇다해도 타인에 대한 동정심은, 나의 모습에 대한 거울을 보는 것 같아 지나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사람은 대체로 같다는 것이다. 기대도 하지 말고, 그저 있는 그대로 객관적으로, 제 3자의 입장에 있는 것이 가장 나에게 좋은 것이다.


2016 12 11
아무래도 감기기운에 의해 뇌간영역이 과활성화 되어 감정이 더 민감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그래도 뭐 하나의 현상에 다름없으므로 별다른 문제는 없다. 코는 많이 풀어서는 안 된다. 세게 풀어서도 안 된다. 그런데 만화가 사코 토시오가 죠죠러라는게 아직 믿기지가 않는다. 죠죠를 오늘부터 보고 있는데, 꽤 흥미로운 전개를 보인다. 나름의 정의, 품격, 의의 등을 강조하고, 전투신도 도박마와 흡사하다는 점에서 사코 토시오가 왜  죠죠러인지 알 수 있겠다.

2016 12 12
게임시간이 꽤 늘어난 것 같다. 비언어적 활동이 늘어난다 하더라도, 기타 코믹이나 게임의 활동시간 간격을 벌리는 것이 좋겠다. 수업은 큰 걱정은 없다. 앱으로도 공부하고 있고, 수당신청서는 확인하고 2주 안에 돈이 들어올 것이다.
오늘 수업에서 css는 상당히 외울게 많은 것 같다. 아무래도 앱으로도 봐야겠고, 앞으로의 과제에서도 많이 해봐야겠다.
코와 목감기가 다 나을 때까지 게임을 중지한다. 대신할 도파민 및 엔도르핀 향상 도구는 코믹목차를 이용한다.

2016 12 13
Css는 외울 것이 많고 나름 이해도 필요하다. 그리고 손에 많이 접해 봐야겠다. 그런데 전의 전공이었던 것이 아무래도 도움이 많이 되어서 수업은 잘 따라가고 있다. 단지 집에서 망각곡선에 따라 복습하는 정도가 적당하겠다. 공각기동대 Solid State Society 는 현재의 독거노인들의 고독사와 아이학대 문제를 다룬다. 확실히 독거노인들의 재산을 기댈 곳이 없는 아이들에게 양도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학대박지 않은 아이들도 그 대상이 되어 이용당하게 된다. 이런 일반화 현상때문에 해결의 한계가 있다.


2016 12 14
수업은 잘 따라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복습은 게을리하지 말아야한다. 지금은 그저 흐름에 몸을 맡기는 정도랄까, 공부도 생활도 잘 되어가고 있다. 평소의 인지치료와 호흡법만으로도 충분히 생활유지가 된다고 확신한다. 하지만 원인은 결과를 따라갈 터, 결국 나중의 결과는 아직 모른다. 하지만 항상 준비는 하고 있다.


2016 12 15
자각몽은 무엇일까? 나는 분명 자각몽을 꿀 때, 손가락을 손등방항으로 꺾어서, 손톱이 손등에 닿으면 지금 꿈이라고 자각한다. 그 꿈에서는 하늘을 날거나 공간이동 대상만들기 등 못하는 것이 없다. 그런데 나는 꿈이라고 자각함에도 어째서 그 꿈에서의 생활은 당연시 하다고 받아들일까? 이 모순을 해결할 방법은 어느 한 쪽이 틀리던지, 전제조건이 잘못되었을 경우이다. 어쨌든 자각몽은 나름 재밌고 의미가 깊다고 본다.
그리고 자유민주주의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면, 그 국민은 적어도 정상적인 상태여야한다. 그러나 실상은 다르다. 표면적으로는 국민의 집단과 sns가 나라를 큰 영향을 미치는 듯이 보이지만, 내면적으로 봤을 때 그 하나하나의 국민을 보면 차마 볼 수 없을 정도의 상태가 되버렸다. 만약 권력의 상부쪽의 누군가가 국민을 컨트롤하기 위해 환경을 차차 달리 변경하여 그들의 사고력, 판단력, 도덕, 신체적능력을 퇴화시켰다면, 이건 엄청난 계획일 것이다. 표면상으로는 민주자유주의지만 사실상 독재주의나 다를 바 없다. 
그리고 오늘 수업도 역시 외울 게 많았지만 무난히 잘 습득했다. 


2016 12 16
오늘 수업은 나름 좋았다. 하지만 외울 것이 많아서 복습도 자주 해야겠다.
전에도 생각해봤지만, 자유민주주의의 결함을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 그 사상에는 국민의 능력의 내용이 결여되어 있었다. 지금의 사회는 그야말로 무비판적 수용, 자극적인 것에 대한 과성향, 판단력 저하 등 기본적인 정상이라고 할 수 있는 능력이 결여되어있다. 이 현상에는 미디어, 언론, sns와 같은 세대에 진의를 알 수 없는 산더미처럼 날아오는 정보에 대해 무기력해지고 그 환경에 적응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되돌아 갈 수 있는 방법은 아주 극소의 확률이지만, 다시끔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는 정보나 자극을 반복적으로 부여하거나, 자신의 동기를 좌우할 만한 무언가를 부여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권력의 상위층(정보매개를 지배하는 자)가 그렇게 바뀌지 않으면 안되지만, 지금까지의 역사를 보아서는 그리고 앞으로도 인간의 고유 본능이 바뀌지 않는 한, 그들은 자신의 권력을 국민에게 이양하는 봉사자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은 축산업자이고 국민은 가축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자각하지 못하고, 그저 자유민주주의국가에 있다는 자각만으로는 단순한 꼭두각시일 뿐이다. 고로 나는 그저 자각할 뿐이다.

2016 12 17
아마 전부터이겠지만 일본어 관련 미디어를 자막없이 무난히 볼 수 있게 됐다. 요새 자막 없이 보는 습관을 들여서인지 내용이 다 들어온다. 물론, 다시보는 내용에 한해서이다. 기왕이면 텍스트도 번역없이 보고 싶지만, 그건 좀 아직 멀다. 한자의 한계가 눈에 보인다. 그리고 히라가나/가타카나도 자연스럽게 단어 단위로 읽는 게 어렵다. 오늘은 의외로 무자막으로 미디어를 많이 봤는데, 뇌의 커넥텀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2016 12 18
오늘은 가좌동 라이프빌라로 이사를 왔다. 기다리는 과정이 길어서 좀 피곤하긴 했지만, 나름 시간이 지나니 괜찮다. 딱히 한건 없는 것 같다. 대충 시간을 넘기며, 일상생활로 적응되도록 하고 있는 게, 지금 자각하고 있는 정도이다. 

2016 12 19
수업은 무난히 따라가고 있다. 이제는 대체로 배운 것을 응용하는 과정이 많기 때문에, 복습을 철저히 하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나라는 선진국의 모방에 따른 자유민주화(현대화)의 진행이 약 60년밖에 안된다. 이는 일본의 약 3분의 1밖에 안되는 수준으로, 아직 중진국정도 되는 역량이다. 하지만 이도 전체 국력에 해당되는 측정지수라 실제 문화, 사회, 윤리 등의 측면에서는 아직 중, 후진국에 속하며, 이는 국제조사론이 조사한 통계론이 증명하고 있다. 실제적인 전체적 수치가 선진국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아직 몇 십년의 기간이 더 필요하다고 예상된다.

2016 12 20
집의 정리는 어느 정도 끝난 듯 하다. 거의 5%정도의 정리의 양을 남기고, 나머지는 정리되었으니 일상 생활의 리듬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다. 
무자막 원어 미디어에 있어서는 요새 꽤나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일단 뇌의 과부하가 쉽게 걸리지 않기 때문에 장기간 활동이 가능하다. 아마도 뇌의 전체적인 커넥텀이 활동적이기에, 평소의 편차적인 뇌 활동과는 달리 고루 분포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요새 수업은 거의 배운 내용을 반복으로 하는 것 같다. 아마 웹 페이지의 틀을 작성하는 코딩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진다. 

2016 12 21
뇌의 커넥톰을 위한 무자막 미디어 학습이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다. 일단 외국어는 전부 마스터를 한 상태가 아니기때문에, 마치 갓난아기가 언어를 배우는 것처럼 추리하는 방식의 직관력이 급격히 상승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언어를 더 습득하므로써 뇌의 커넥텀이 더욱 견고해지고 뉴런의 가지수 또한  더욱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 12 22
일본어 무자막에 영어 무자막까지 연습하려고 하니 아무래도 뇌의 과활성화로 인해 피로함이 느껴진다. 둘의 활동을 동등히 적용하여 연습하고 싶긴 하지만 일본어의 경우 이해도는 80%, 영어는 30%도 되지 않기 때문에 아직 편차를 두는 것이 적당하다. 게다가 영어는 문법구조도 다르기에 낮설기도 하다. 일본미디어 원어학습도 중요하지만, 독해에 따른 한자학습과 일본글자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반대로 하면 영어는 독해는 거의 해독 가능하지만, 듣고 말하기에는 익숙하지 않다. 각 언어가 나에게 주는 장, 단점은 아마 지금까지의 환경과 교육의 결과 일 것이다. 
게임은 처음에 정한 룰에서 많이 벗어난 느낌이다. 게임에 의무감이나 희소성에 따른 편중을 두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일일 정해진 임무같은 컨텐츠는 차단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일단 게임의 목적은 엔터테인먼트, 즉 도파민 활성화와 단순한 무료함을 없애기 위함이다.

2016 12 23
일시적 건망증은 텍스트를 읽는 활동이 높을 수록, 그 수치도 높은 것 같다. 전전두엽의 비 활성화 일 가능성도 고려하여 생각하면서 읽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그 기능으로써 메타인지능력을 예로 들 수 있다. 깊은 고찰을 할 수 있는 소설이나 미디어를 보고 싶지만, 시간이 부족하다면 핵심만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016 12 24
게임에 너무 몰두했다. 자제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은 데, 원래 능력의 이유도 있겠지만, 도파민 부족에 의한 현상일 가능성도 고려해야한다. 대체로 나의 게임성향을 파악하자면 모험형식을 좋아하면서, 스스로 머리를 써서 해결하되 그 캐릭터는 강해야 된다는 것이다. 일단 게임시간의 간격을 더 벌리고, 다른 활동도 골고루 해야겠다.

2016 12 25
외모에 신경을 쓴다는 것은 타인을 의식하고 있다는 것, 하지만 그것이 사랑을 한다는 것으로 이어지는 것일까? 타인과 아무 관계도 없다면 외모 같은 것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일까나? 가령 자기 만족이라해도 말이다. 거울을 보며 만족하는 행위는 거울 속의 자신은 곧 타인, 즉 영화 속 타인은 그것을 얘기하는 것일까?
불멸의전사2 라는 게임이 중독성이 상당히 강한 것 같다. 하지만 뇌간의 활성화는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나 페이스를 위해서 라도 백그라운드 형식을 취해서라도, 조금은 쉬는 게 좋겠다.


2016 12 26
오늘은 아무래도 논렘수면의 부족이 뇌간영역의 과활성화를 불러온 것 같다. 뇌간영역이 과활성화가 되면, 전두엽을 제외한 1차 자극의 기능을 담당하는 뇌 영역이 과활성화가 되어진다. 그 외의 가능성도 있겠지만, 만약 있다면 그것은 생체리듬에 따른 변화이거나 게임에 따른 변화 일 것이다. 불교에서 고통의 원인은 집착이라 한다. 정말 일까?

2016 12 27
그래픽카드 평균 온도가 상당히 높아졌다. 아무래도 새로 하나 구입해야 될 것 같다. 되도록 쿨러성능이 좋은 것이면 될 것이다. 하지만 아직 크게 문제 없다면, 계속 써도 좋을지도 모르겠다. 
오늘부터는 html5와 css3수업을 시작하게 된다. 이 역시 먼저 입숙해지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2016 12 28
오늘도 루시드 드림을 꾸었다. 그 때에는 검지손가락을 꺾는 게 습관이 되어, 항상 자각몽이라는 것을 의식하고 있었다. 루시드 드림 때는 거의 날아다니는 것 외에는 관심이 없나보다. 루시드 드림은 자기 전에 전두엽을 활성화 하는 것과 관계가 있을까?


2016 12 29
성적 호르몬이 생체리듬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이 점을 생각해두고 여러 현상에 대해 인지적 접근의 생각방식, 사고방식을 해야겠다. 그래픽카드는 슬림형이 적당하지만, 그 경우 지금의 그래픽과 별 차이가 없다. 히지만 바꿔봐야 크게 다를 건 없으니, 수명을 생각해서라도, 비슷한 기기와 파워셋만 교체하면 될 것 같다. 
과제있는 것을 잊어버렸나보다. 그래서 오늘 안에는 다 해야겠다. 

2016 12 30
오늘은 배의 상태가 안 좋았던 것 같다. 뭔가 먹은 음식이 상태가 안 좋았었을지도 모른다. 지금으로써는 단정지을 수 없고 , 설령알았다 해도 바뀌는 것은 없다. 
종강 때 html css 시험이 있기 때문에, 미리 홈페이지 틀을 만드는 연습을 해두는 것이 좋겠다.

2016 12 31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어떤 현상일까? 인생에서 자신의 삶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과 같이 삶의 이유, 목적 같은 것일까?
딱히 오늘이 물리적으로 특별한 날은 아니다. 하지만 인간들에게는 특별한 날 일 것이다. 하루하루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 살아가는 의미가 없는 것, 즉 인간의 생존 본능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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