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8 26
요새 아침에 잘 일어나는 것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 아무래도 날씨가 많이 시원해지면서 이제 잘 일어나게 되었다. 그리고 낮잠시간도 많이 줄었다. 이제는 짧으면 거의 1시간 정도로 낮잠을 끝낸다. 이전의 3시간에 비한다면 상당히 많이 개선된 부분이다. 그리고 아직 플랜핏과 쿠팡쪽 지원한 부분에 대해서 연락이 별도로 오진 않았다.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다. 일단 넓게 생각하며 기다리면서, 꾸준히 재택근무 채용에 대해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그리고 요새는 독서의 집중력이 상당히 좋아졌다. 이것도 아마 날씨와 더불어 습관을 고치면서 생긴 것이라고 봐야겠다. 이전보다 상당히 책에 집중을 잘하고 오래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 알파파를 느끼며 몰입의 상태를 오랜만에 또 느껴봤다. 역시 몰입의 느낌이 제일 좋은 것 같다. 그 어떤 상태보다도 나는 이 상태가 매우 좋고 또 선호한다. 그 외에는 예능, 드라마, 게임을 적당히 하면서 보내고 있다. 물론 자기계발도 함께 말이다. 이제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피아노도 딱 치기 좋은 시기가 올 것 같다. 물론 에어컨이 있기에 언제든지 문제는 없지만 말이다. 그리고 에어컨 가동도 어제와 비슷하게 오후 중에만 키고 그 후 바로 껐다. 나름 날씨가 시원해져서 정말 다행이고 감사한다.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데, 평생을 지금처럼 산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봤다. 물론 지금처럼 계속 사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적당히 사는 것 말이다. 하지만 그저 경제적, 심리적으로 안정된 삶을 산다는 것은 나에게는 다시 하나의 문제가 다가온다. 즉 이 삶에서의 권태와 회의다. 그저 의식주 그리고 각종 욕구를 채우기 위한 것이 인생이냐는 물음이 내게는 다가온다. 그리하여 계속해서 본능적으로 자기계발을 하게 되는 것 같다. 물론 이것도 운명일 수 있다. 일부 사람들만이 느끼는 무언가이다. 하지만 나는 매우 좋게 생각한다. 한 번밖에 살 수 없는 인생에서 이렇게 접근하여 자신을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것도, 어떻게 보면 나 자신에게는 매우 좋기 때문이다. 그리고 요새 들어서는 재택근무로 포스팅 근무를 해보는 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나름 매일 일기를 쓰고 자기선언을 하고, 독서도 하고 있기에 나 자신의 글쓰기 활동에 대해서 직업으로 삼아보면 어떨까 라고 생각해본다. 그래서 내일 채용공고를 볼 때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면서 잘 봐야겠다. 그리고 오늘도 매우 만족스럽고 행복한 하루였다.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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