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6 12
이제 업무 목표는 A팀으로 상승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전반 테스트에서 합격하는 것은 쉬우나, 후반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로 합격하는 것은 현재는 어려운 것 같긴하다. 하지만 딕셔너리와 Q&A에 대한 답변등을 좀 더 참고하여 학습하면 더욱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일단 학습지를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내가 틀린 것 혹은 햇갈리거나 어려운 것을 제대로 알고 다시 틀리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즉 오답노트와 같은 역할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현재는 다행히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어 별도의 문제는 없다. 그리고 내일 병원에서 약을 탄 후에 집으로 가게 된다. 쿠팡이 매우 좋은 점은 연차나 반차와 같은 부분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팀장이나 상급자와 같은 시스템이 아닌 모두가 같은 위치에서 일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서로 부르는 명칭은 이름이 아닌 닉네임이다. 그래서 이런 시스템이 참 마음에 든다고 생각한다. 전형적인 수평적 문화의 조직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이전에도 쿠팡에서 일하기는 했지만 그것은 쿠팡 대행의 회사에서 일을 했기에, 해당 회사의 정책과 복지, 체계등을 따랐을 뿐이다. 일단 쿠팡 본사로 오게되어 정말 좋고 감사할 뿐이다. 그리고 주문했던 해외직구 반바지와 반팔이 모두 도착했다. 상당히 좋은 퀄리티에 사이즈도 잘 맞고 개인적으로는 매우 좋다. 집이나 혹은 밖에서도 자유롭게 입을 수 있는 것으로 구매했기에 매우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독서는 뇌과학 서적에서 chatGPT에 대한 질문 답변을 하는 서적으로 넘어왔다. 사실 의도한 것은 아니었으나, 뇌과학으로 검색을 하다보니 오랜만에 chatgpt가 나와서 읽어보려는 생각이 있었다. 내용은 카이스트의 뇌과학 및 컴퓨터 박사분이 chatgpt와 정의, 사랑, 인공지능, 신과 같은 추상적이고 심오하고 철학적인 그런 것들에 대해서 문답을 하는 그런 내용이다. 사실은 chatgpt는 답변을 하는 부분이 매우 방어적이랄까 자신의 답변이 어디까지나 참고용일뿐 확정짓지말라는 그런 내용이 모든 답변에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 답변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이끌어주도록 저자가 프롬프트를 잘 작성하고 있다. 그래서 다소 좋고 풍부한 지식과 사고방식을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다. 잠은 요새 기본적으로 7시쯤 일어난다. 문제는 두피부분이 계속해서 가렵다는 점이다. 머리를 감고 나서 한 반나절 정도는 괜찮은 것 같다. 문제는 그 외의 시간이 가려운 부분이 많은데, 이부분은 비타민D로 어떻게든 면역력과 생체활성화를 높여서 해결을 할 수 있어야겠다. 그리고 그 시간은 금방 찾아오지는 않으며, 이제까지 내가 살아온 생체리듬도 있기에 간단히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은 한다. 그렇기에 꾸준히 기다리는 중이다. 또한 가려움을 인식하고 가급적 긁기 않아야겠다는 것은 물론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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