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3 17
오늘은 부모님과 형이 집에 오랜만에 와서, 다 같이 회랑 고기를 먹었다. 혼자있으면 나름 괜찮기도 하지만, 다 같이 있을때는 뭔가 좀 더 채워지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감사했다. 오늘은 여러가지 컨텐츠를 많이 찾아봤고, 독서도 상당히 많이 했다. 그리고 군주론을 다 읽고, 홉스의 리바이어던을 읽고 있다. 근데 읽으면서 뭐랄까 심오하다기보다는 그저 개인의 주관적 의견을 내는 느낌이 든다. 시대적 배경으로 어쩔 수 없는 의견이라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뭔가 의견에 근거나 마땅한 사유가 있어서야 된다고 생각이 되지만, 마치 법공부를 하듯이 조항처럼 진행이 되니 뭔가 심오하다보다는 법조항을 보는 느낌이다. 일단 리바이어던을 보면서, 에리히 프롬의 자유로부터의 도피를 같이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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