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9일 일기

2024 01 29

오늘은 꽤나 추운 날인 것 같다. 사실 공식적인 표시로는 영하 4도까지의 추위였지만, 체감은 영하 10도가 넘는 것 같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오늘 하루는 추웠던 것 같다. 그리고 하루를 알차게 보낸 것은 달라지진 않았다. 지인분의 소개로 이번에 필요했던 일상배상 책임보험을 들게 되었다. 그리고 보험설계사로 근무해보는 것도 나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조금 생각 중 이긴하다. 사실 이전에 보험 관련해서 일을 해보기는 했으나, 그때는 TM부분이라 상당히 어려웠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물론 다를 수는 있지만 말이다. 요새는 그래도 나름 안심이 되고 괜찮은 것 같다. 사건 접수를 한 후에 아주 조용해졌고, 나만의 생활에 집중할 수 있었다. 그리고 피아노와 운동 그리고 독서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고, 이 루틴만 잊지 않고 계속해서 해나가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오늘도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