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4일 일기

2023 07 24

오늘은 평소보다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난것 같다. 먼저 지원했던 쿠팡본사 근무 서류전형에서 합격하고, 나머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배드민턴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 코칭과정에 지원하게 되었고, 한약을 복용하고 이런 인연을 알게 되어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다. 또한 게임에 대해서 조금 더 거리를 두고 보는 관점을 가지게 되었고, 배드민턴을 칠때도 좋은 사람들이 많고, 동기부여도 되어 매우 좋았다. 또한 바투키 만화는 뭔가 이전의 전개에서 벗어나 큰 틀이 바뀐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다. 현재 여러가지 만화들을 보고 즐기고 있는데, 이런 부분 또한 감사한 부분 중 하나이다. 또 경제학 콘서트를 읽으면서 가장 가난한 나라들의 국민들이 어째서 잘 행복해질 수 없는지, 여러방면으로 알 수 있게 되었다. 상당히 많은 깨달음을 얻은 하루였고, 오후중에 명상을 통해 그런 부분들을 고찰할 수 있었다. 요새는 명상을 하면 자연스럽게 졸음이 오는데, 이런 부분을 견디고 계속해서 지속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내가 원하는 명상루트로 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독서도 책을 읽다가 졸음이 오기도 한다. 그럴때는 잠시 다른 일을 하다가, 다시 독서를 하는 식으로 장기집중이 어려운 경우, 다른 방식을 써서라도 독서를 하는 편이다. 이렇게 하루하루를 슬기롭고 현명하게 해결해나가는 부분에 대해서도 감사함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