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일기장

2023년 6월 17일 일기

푸른매실 2023. 6. 17. 20:09

2023 06 17

유니티 프로젝트 2D 슈팅 게임의 심화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어려운 부분도 많았지만, 직접 코드를 뜯어보고 수정해보면서 깨닫고 성장하는 시간도 많았다. 기존의 단순한 비행게임에서 오브젝트 풀링을 통한 렉방지 및 용량 최적화를 진행하고, 페럴레이드 기법을 통한 자연스러운 2D 움직임, 그리고 유니티의 라이프 사이클에 대한 더 적절한 이해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무료로 아주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들을 수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하고, 골드메탈 유튜버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그리고 이제 이력서를 완전히 바꾸어야 한다. 그래서 기존의 기술스택이나 도구등의 순서나 수정부분은 바꿨고, 프로젝트 및 이력서 내용도 완전히 바꿀 예정이다. 다만, 현재 하루아침에 완전히 다 바꿀 수 있는 양이 아니라서, 지금의 프로젝트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가 먼저 들어가야 한다. 그렇기에 단순히 프로젝트를 다 만들고 이력서에 넣는 것이 아닌, 만든 후 프로젝트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응용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나의 것으로 온전히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운이 좋게도 스파르타 취업지원측에서 게임개발쪽에도 자리를 마련해줄 가능성이 있다고 하여, 더욱 감사하고 힘을 내야 겠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힘을 낸 나 자신에게 보상하는 마음으로 낯시간에는 몇 시간정도 낮잠과 애니극장판을 봤다. 그리고 무의식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이대로 힘을 낸다면 아마 충분히 게임개발자 일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이 정도로 성공가도로 가기에는 아직 멀수는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더욱 도전하고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멘토링과 독서시간에 경제용어 공부로 싹 바꾸니, 경제용어에 대한 이해도 높아졌다. 그리고 내가 하고 있는 일이나 꿈꾸고 있는 일에 대해서 더욱 생각해보고 수정할 시간을 가질 수 있고, 더 정확한 방향과 의지를 갖출 수 있게 되었다. 경제용어를 계속 공부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 경제용어 100선중 적어도 90%이상은 확실히 알게 되면, 그 다음의 독서를 진행하려고 한다. 그 정도로 중요한 것이 바로 경제용어이기 때문이다.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주식이나, 개발자 공부, 평소의 세금 및 뉴스를 보는 것이나 일상적인 거의 모든것에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에 더욱 공부해야 되는 분야이다. 물론 경제 기본용어에 한에서 그렇게 방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 그리고 글쓰기는 45분부터 시작했기에 15분정도 까지 글쓰기를 한 후에 스도쿠 한문제정도 풀고, 이력서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오늘은 무의식에 대해서 많이 체감하고 이끌어 갈 아이디어를 많이 생각한 날이기도 하다. 요새 들어서 무의식의 저항을 많이 받는다. 특히 수면시에는 의식상태가 아니기에, 무의식이 자신의 억눌린 행동을 하려고 하는것이 당연할 것이다. 그리고 아침부터는 이런 무의식의 행동에 대해서 더욱 인지하고 받아들이고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의지력이 길러졌다. 이전보다 식사도 더 검소하고 정갈하게 하고, 필요한 만큼만 먹는다. 그리고 아무 생각없이 행동하기보다는 목적을 가지고 움직이려고 하고 있고, 단순한 감정의 경우 느낌보다는 신체의 동작에 대해서 집중한다. 예를들어 한 감정이 나타날 때의 심장박동 수나 체온의 변화를 느낀다. 그렇게 하면 그것은 감정이 아니라, 신체 변화에 따른 나의 생각의 누적량 및 무조건반응식 생각일 뿐이다. 그렇기에 좀 더 나의 무의식과 거리를 두고 나누어서 생각하게 된다. 무의식은 단순히 이전 나의 역사에 대한 생각의 누적에 불과하고, 내가 태어났을 때에는 이전 인간의 역사에 대한 생각의 누적에 불과하다. 그렇기에 그 누적부분을 인지하게 되면 충분히 바꿀 수 있다. 단순히 생각의 양으로 바꿀 수도 있지만, 사람의 버릇은 다행히도 몇주간만 유지해도 금세 바꿀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되어있다. 즉 내가 어떤 상황에 대한 어떤 생각, 및 감정에 대해서 교정하고 싶다면 단 2주정도면 충분히 가능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나는 여러번 그것을 바꾼 경험이 있다. 나머지는 아래의 질문에 답한다.

*게임 프로젝트에서 어떤 역할을 맡은 적이 있나요?

개인 프로젝트이기에 개발전체를 당담했습니다. 일부 소스로 사용되는 파일들에 대해서는 유니티 에셋을 통해 불러오고 마치 레고 조각으로 하나의 비행기를 만드는 것처럼, 만드는 작업에 대해 모든 역할을 당담했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를 만들면서 여러가지 버그나 난관에 봉착했고, 그때마다 아주 작은 오타나 에러일 때도 있었지만, 충분한 논리구조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라이프사이클 부분을 잘못 이해하는 부분에 대해서, 다시 제대로 생각하여 해결하는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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