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일기장

2025년 3월 30일 일기

푸른매실 2025. 3. 30. 21:48

2025 03 30

오늘도 하루를 대단히 충실하게 보냈다. 요새는 주말이 꽤나 바쁜데 좋은 의미로 많이 바쁜 것 같다. 그만큼 인간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어서 이런 모든 인연에 대단히 감사한 마음이 크다. 그리고 오전에 어머니가 집에 방문하셔서 맛있는 것을 많이 사다주시고, 음식도 해주시고 가셨다 .별달리 부탁하지는 않았지만, 항상 감사한 마음이 큰 것 같다. 그리고 나도 곧 그런 마음이 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오랜만에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해봤는데, 이번에 쿠키 등급도 그렇고 재밌는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하길래, 해봤는데 나름 재밌는 것 같다. 아주 간단하게 시간을 즐기는데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 바이올린 레슨을 가서 상당히 어려운 난이도의 곡들을 켰다. 스즈키 2권이면 가장 기초 바이올린 곡인데도 상당히 기교의 곡들이 나온다는 점에서 매우 당황스럽긴 했다. 어쩌면 내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바이올린은 더 난이도가 매우 높은 것일 수 있다. 왜냐하면 나는 바이올린을 만진지 이제 4달 가까이 되었기 때문다. 한마디로 걸음마도 아직 떼지 않은 상태이기에, 자신의 개인적인 의견보다는 좀 더 배운 것을 받아들이고 기초를 다지는 데에 많이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교회 목장모음이 끝나고 집에 와서는 전체적으로 대청소를 하고 피아노 연습을 조금 했다. 라흐마니노프의 사랑의 슬픔은 아직까지도 완전히 연주하지 못하는 곡 중 하나이다. 그만큼 꽤나 난이도를 자랑하지만 그래도 많이 연습을 하니까 어느정도 감은 오는 것 같다. 많이 익숙해진 구간도 있고, 어떤 구간은 아직도 많이 틀리고 느리게 연주하는 부분도 많다. 그만큼 연습과 시간이 중요하다는 뜻일지도 모르겠다. 하루 내가 많이 연습해봐야 한 곡에 최대 1시간을 넘기지 못하기 때문에, 인내력이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그리고 날이 다시 추워지면서 코트나 패딩을 입은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 하지만 이제 내일부터 다시 따뜻해지고, 날씨가 급변하고 있다. 그만큼 몸 관리를 잘 해야겠다. 그리고 요새 이마 쪽에 피부가 여드름 비슷하게 오돌토돌한 느낌이 있다. 가려워서 긁거나 전혀 터치한 부분이 없는데도 이마부분만 그렇고, 눈썹 밑으로는 아주 멀쩡한 것으로 봐서는,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해본다. 물론 이부분에는 문외한이기에, 전문가나 어느정도 신뢰할 만한 정보를 얻어 대처하는 것이 좋다고는 생각된다. 어제와 오늘, 보통 주말에는 시간을 주로 게임이나 영화 드라마 등을 보면서 지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매우 알차게 보낼 수 있게 되서 정말 감명깊고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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